Continuous컨셉에 맞게 집착하는 면도 나올예정입니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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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울부짖고, 달이 뜨렸을 때에,
어머니 아버지 모두, 잃은 한 소녀의 이야기
19살,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고아원에서 겨우 아이들을 돌보
는것을 도우며 하루벌어 하루 살았다.
고아원 아이들을 데리고 지도자 2분과 함께 산으로 산책을 갔
다. 소녀는 한 아이가 사라져 찾으러 산을 헤매었다. 원레 있었
던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게 헤매이기만 했다. 초조해져 산의 내
리막 길을 내려가다가 발목이 삐었고, 소녀를 도와줄 사람도 부
축하고 갈 물건도 없었다. 해가 지기시작한 노을진 하늘은 소녀
의 마음도 모른채 예쁘게 빛났다.
밤하늘은 점차 검게 변했고 어디선가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소녀의 주위에서 기척이 느껴졌다.
늑대한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소녀의 주위를 멤돌았고, 소녀는
그냥 죽자. 어차피 죽어도 여한없는인생 이라 자신에게 계속 세
뇌를 했지만 무서운건 사실이였다.
보름달이 그 늑대를 비췄고, 빛은 사방으로 번져 앞이 보이지
않았다. 빛이 사그러들고 소녀의 눈 앞에는 늑대가 아닌 한 남
자가 있었다.

그는 한쪽눈을 가리며
''먹을것도 없는데 무슨''
이라는 말을 하고 소녀의 발목에 나무판대기를 대고 긴 끈을 감
아주었다
''.. ㅅ..살려주세요''
''어차피 넌 먹을것도 없어 말라가지고는, 집으로 돌아가.''
''.. 집이 없어요.. 고아인데.. 그냥... 죽여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그 소녀의 표정은 세상을 다 잃은듯 희망이라고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어린 소녀의 표정은 심장에 깊숙히 찔린듯 상처가
가득한 얼굴이었다.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소녀가 그에게 다가갔다. 발목이 성치
않은데다 하루종일 걷기만 해서인지 터벅터벅 힘없이 걸었다.
가까이 가서는 '발목은.. 감사합니다' 하고 힘없는 한마디를 하
고는 픽 쓰러졌다.
''어...''
그는 생각보다 차분히 소녀를 안아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집은
8개의 침대들과 큰 통나무들로 이루어진 적당한 크기의 집이
였다. 그 8개의 침대중 딱 한개의 이불이 각잡혀 있는 침대에
소녀를 올려두고 각잡힌 이불을 소녀의 위로 올려두었다.
ㅡ
''난 분명 가라고했어''
소녀가 일어난곳은 낙엽이 굴러다니는 산이 아닌 포근한 이불
들이 반겨주는 자그마한 천국같았다.
''..아.. 여기 천국인거지, 다행이다 하나님 천국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
소녀는 입은 활짝 웃고있으면서도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죽
었다는 안도감이었던 같았다. 밝은 불빛이 비추는 창문에 소녀
가 생각한 천국이란 단지 편안한 곳이였으니까
''일어났으면 나와서 밥먹어.''
''천국에서는 밥도 주나봐.. 저 3그릇먹어도 되요??''
''무슨 계속 천국타령이야, 나와''
''..여기 천국 아니에요? 저 살아있는거 맞아요.,?''
''응. 너 살아있으니까 나와서 밥먹고 쉬고있어 나가지 말고''
''..저 쓰러졌는데 산에서''
''내가 데리고온거야 살려달라면서''
''전 죽여달라고했는데..''
''지금 당장이라도 너 죽이는거 시간문제야. 그러니까 8년만에
밥 차렸거든? 나와서 먹어''
''..아.. 네''
소녀는 승우를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는듯 하였다. 소녀는 이
불을 걷어 살포시 접어두었고 침대아래로 발을 내딛었다.
''아악!''
''왜 그래! 어디 다쳤어??''
''아아.. 발목이요 발목''
''...읏차..''
승우는 소녀를 두손으로 안더니 식탁에 앉혀두었다.
''밥 먹고 붕대감아줄께 조심히 다녀''
''네.. ''
''집 밖으로 나가지마. 위험해''
''네..''
''난.. 잘꺼야 TV봐도 되고.. 나가지만 마''
''..저도 잘래요. 아저씨 옆에 딱붙어 있을래요..''
''나 늑대야''
소녀에게 승우는 자신을 살려준 사람이였고. 승우에게 소녀는
외롭고 재미없는 삶의 자그마한 행복이었다, 둘다. 서로가 좋았
다.같이있으면 행복하다는 생각을 받았다
''아저씨! 꽃!! 꽃이 피었어요!!!''
''...나갈래?''
''정말요?? 나가도 되요??''
''잠깐..만 나갔다와 다시 돌아올꺼지?''
''당연하죠!! 금방 꽃만 보고 들어올께요''
소녀는 1시간이 지나도 2시간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승우
는 점점 초조해진 심정에 곧바로 늑대로 변했다. 승우는 늑대로
변해 산과 산 사이 꽃이 피어있는 들판으로 향했다.
아우- 아우우-
승우가 울부짖더니 늑대들이 한마리씩 모이기 시작했다.
늑대들이 흩어져 소녀를 찾아 헤매었고 어디선가 다른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승우는 그곳으로 달려갔고 소녀는 꽃을꺾고 있었다.

''왜.. 안와..''
''보지못할 까 봐 겁이나 갑자기 사라져 버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