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이중생활

프롤로그











남편의 이중생활





검사 김여주 X 조직보스 전정국










말 그대로 여주의 남편은 조직보스
근데 더 웃긴 건 여주의 직업이 검사라는거야


여주가 미친듯이 발로 뛰어서 잡고 싶었던 그 새끼가
남편이 될 줄은 몰랐던거지

아, 그렇다고 좋아하는 감정 하나 없이 결혼?
음음 그건 아니지

아무리 욕하고 빵에 넣고싶던 놈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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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랑 만나요  검사님 좋은데


저 얼굴로 저러는 건 반칙이지
거기에 홀라당 넘어간.. 사실 넘어간 건 아니지만
뭐 그래도

그렇게 3년 연애하고 지금은 1년 반째 결혼생활 중인 둘



- 한달 안에 손 씻어 안그러면 너 남편이고 
뭐고 확 찔러버릴거야
- 자갸 근데.. 이거 다 정리하려면 최소 3개월은..
- 한달 안되면 너 찌르고 이혼이야
- 넴..







와이프가 자기 찔러서 감옥가는 건 두렵지 않지만
‘이혼’ 이라는 말에 손 씻는 우리 대표님..






사실 귀여운 부부보다는 귀여운 남편이고
무뚝뚝하지만 애정이 넘치고 
그 누구보다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

그 둘의 첫 만남과
그 둘의 연애
그 둘의 이야기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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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국내에서 손꼽는 조직의 대표
싸움보다는 사업장 여러개를 운영하며 돈을 굴리는 일을 한다

뭐 그렇다고 싸움을 하지 않는 건 아니다 자주 하지 않을 뿐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조직 안에선 킹왕짱무서운 대표님으로
개기면 손목 발목 목이란 목은 다 나가는 것으로 유명

이렇게만 보면 크게 나쁜일을 하는 것 같지 않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총기소지 자체가 불법이니

아, 그리고
얼마전 S 기업 차남이 회장직 자리싸움에 
끼어들었다가 실종 됐는데
걔 지금 부산 바다에 있대


그렇게 무서운 킹왕짱 대표님 자기 와이프 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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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녹는다 녹아


4살 연하 아내
자기 잡겠다고 눈에 불을 키고 6개월을 산 검사님에
홀딱 빠져서 꼬셨단다

남들 눈엔 무서운 조직 대표지만
와이프 앞에선 말랑콩떡큐티한 남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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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유명한 검사

무엇으로 유명하냐 바로 그 별명
‘검사 아니고 독사’

그런 별명은 생길 수 밖에 없었다

한번 잡겠다고 한 사람은 잡아 넣어야하고
재판은 일단 이기고 보는 그런 사람

심지어
검사님 로펌 사무실에 야구빠따 하나 있다
*(로펌은 변호사들이 있는 곳이지만 검찰 쪽의 이야기를 쓰려면 작가의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기에 검사 로펌은 피디적허용입니다)
 
비리경찰이 많아지고
경찰들 못믿겠다는 이유로 자기 사무실로
무작정 범인들 잡아오는 검사님

그러니 경찰들 또한 검사님 안좋아한다
뭐 그래도 우리 검사님 그딴 거 개의치않아하니까


무뚝뚝하고 표현 하나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본래 애정도 많고 꽤 애교도 있으며
여리고 상처도 받는 사람

로펌에서도 딱 2명 선배검사와 로비 데스크 사람 2명
그렇게 4명만 친하고 
경찰 중에도 친한 2명정도

다 남자여서 남편이 질투하긴 하지만
여주가 좋아하는 건 남편뿐이니까


스테이크에 꼬셔져 나간 자리에 잡아족치겠다고 다짐한 개자식을 만났고
그 개자식 얼굴에 홀랑 넘어간 시크살벌 검사님

한번 알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남편피셜 정확한진 모르겠음)

시크살벌큐티뽀쨕 검사님이다





그렇게 둘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