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버렸다'「시한부물」

Ep.2-4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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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붜붜















앞장서서 걸어가는 태형이가 뒤를 돌아봤다.
뭔가 엄청 슬픈눈으로 ..







"여주야 .... 있잖아 너 ...."




"어...어 왜 ?!?!?!?"




태형이의 한마디 한마디에 심장이 떨려왔다.
와 진짜 나 왜이러지..? 마치 사랑에 빠진것처럼..
꿈에 한번나왔다고 사랑에 빠진 정도면 정말
금사빠 수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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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외국갔다가 온거잖아 그치..?"





"어...그런데 ?"





"외국 가기전엔 뭐하면서 살았어..?"




"어...그................"





외국가기전 일을 떠올리려니 머리가 아파왔다.
뭐지..? 뭔가 툭 끊긴것같은..





"중간중간...기억이 끊긴것처럼 그런게 있어..?"





"그걸 네가 어떻게....."





귓속으로 이명이 흘러들어왔다. 어떤남자의 목소리
다급한 목소리 , 그리고 나의 목소리


``사랑해 태형아``


``여주야 아프지마``


``돌아오면 반갑게...``





머리가 깨질듯 했다.





"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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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그래"




"어흑.....으..."




몸의 균형이 무너져갔다.심장은 빨리뛰고 머리는 아파왔다. 아 이래서 정국이가 생각나지 않은건 생각하려 하지 말라고 했던건가..




"커흑........."





몸이 태형의 몸에 맞닿은 순간 장면 하나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우리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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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만나서 한다는말이 그거야..?"





"미안 미안해... 나 먼저 가볼께"




"지금 그냥 가버리면 ... 나 멋대로 생각할꺼야"




"니 마음대로 해"




"야 ! 전여주 !!"





몸이 붕뜬다 . 여러번 느낀것 같은 익숙하게..
여러 이명들이 섞여서 소음처럼 귀에들렸다.
머리가 터질것같았지만  더 이상 소리지를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나와 태형이는 사귀던 사이였구나.



예측했던 생각이 맞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