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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지 몇달이 채 되지않아 반에서 큰 소란이 났다. 남자두명이서 싸우는데 얼마나 험악하게 싸우던지 ,, 몸싸움까지 하게되었다. 여학생들끼리 선생님을 부르러 간 사이에 싸움은 더 크게 번졌다
"ㅆ발 너 이리안와 !?!?!!"
"ㅈ까 ㅆ발 누구보고 오라가라야 !?!??!"

"아 씨 좀 진정좀 해라...."
몸싸움이 계속되다가 남자얘 한명이 밀쳐지면서 벽에 부딧혔다. 그리곤 벽에 매달려있던 화분이 밑에 서있던 여주에게 떨어졌다. 쨍그랑이라는 굉음과함께 교실에 정적이 찾아왔고 곧이어 여학생들의 비명소리가 났다
툭ㅡ투둑ㅡ

"아........."
"꺄아아아아ㅏ앙아ㅏㅇ아!! 여주야 너 ..이마에 피..."
"아....괜찮.."

"......너네 ㅆ발 죽고싶냐"
"에...엥 ???"
갑자기 태형은 불같이 화를냈다. 왜...그러지 ?
"야....태형아 난 괜찮은데"
"내가 안괜찮아 !!!!"
".......아..."
이마에서 계속 떨어지는 피때문에 시야가 가려졌다.

"야 김태형 여주...데리고 보건실이나 가봐"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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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은 내 손목을 붙잡고 보건실로 향했다. 보건실선생님은 우리가 들어오자마자 놀라셨다.
"어머!! 무슨일이래 피는 왜이렇게 많이나는거니?"
"아....그 떨어지는 화분을 스쳐맞았어요..."
"어머 ...얘 학교 끝나면 바로 병원 가보렴"
"감사합니다 "
이마에 커다란 밴드를 붙였다. 보건실에서 빠져나오는 내내 태형은 옆에서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고있었다.
그런얼굴이 마치 ...대형견을 보는느낌 같다...랄까 ?

".......안아파 ?"
"음....안아프다고하면 거짓말이겠지 ?"
"......아니이....장난치지마 나 진지하다고오.."
"왜 너가 진지한데 ???"
"그건......"

"....좋아하니까 ?"
"...어...어 ?!?!?!?"
순간적으로 네가 훅치고 들어오는바람에 대답을 마로하지 못하고 머뭇머뭇거렸다. 이게 도데체 무슨일이야 ?!?!?!?!?!?!?!
"하....씨 걔네들 죽여버렸어야하는데.."
귀까지 빨개진너는 말을 이리저리 돌렸다. 그 모습을 보고 귀여워서 이마의 고통도 느껴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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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은 짧게 짧게 자주 올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