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고

16.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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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지금 매우 심란하다. 8년간 함께하며 볼거리 못볼거리 다 본 딱 소꿉친구. 거기까지라고 생각했던 애가 나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니..






"안 받아줘도 괜찮아" 정국
"그냥.. 지금 말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아서"
"그게 다야. 니가 고백 받아줄거라는 기대조차
안 했어."
"근데. 니가 내 고백 안 받아주면 내가 너 꼬실거야"
"나 많이 양보했다. 미안하지만 그것까진 양보못해"




괜히 입술만 깨물던 여주. 그렇게 침묵의 시간은
 5분, 10분, 점점 늘어만가고 숨막히는 침묵을 깬 벨소리.




"여ㅇ..여보세요.?"


"어 여주야 난데 잠깐 학교로 와줄수 있을까?" 지민


"네.네? 오늘 주말인데"


"응..주말이지 근데 여주 니가 반장이잖아..
이번에 1학년 대표로 니가 뽑혀서말이야" 지민


"아아 넵 바로 갈게요"

.



.



.


"어디 가?" 정국


"어.. 응 학교좀 잠시"


"같이 가자" 정국


"굳이?"


"나 이제 너랑 붙어다닐건데?" 정국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 사람 많은데"










"말했잖아 나 너 꼬실거라고"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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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fe 크뤼쓰마ss🎄







그거 알아요??




사실..
산타는
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