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돼서 상처를 주고

새학기, 새로운 반, 새로운 만남









박지민 때문에 교사 출근시간이 3분이나 늦었다. 가뜩이나 처음 가는 학굔데.. 나 찍히진 않겠지?




“어, 혹시 유히진 선생님 이신가요??”


누가 나를 아는체 하길래 뒤를 돌아봤는데 어떤 잘생긴 남자선생님이 나를 부른거였다. 그 선생님은 내가 중등교사가 처음인걸 알고계셨고, 나를 친절히 안내해주셨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학교에 대해 많이 알았어요. 3분 늦어서 처음인데 이미지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교장쌤이 출근을 안하셨을 줄은 몰랐어요 ㅋㅋㅎㅋㅎ”


“ㅋㅋ 더 궁금한 거 있으시면 저 찾아오시고, 3분 5분 이렇게 늦는거로는 뭐라 안해요 ㅎㅎ 걱정하지마세요.”


“네 감사합니다. 전 수업 준비하러 가볼게요!”


“네. 활기찬 신입교사 모습 매우 좋습니다. 나중에 밥이라도 한끼해요”


“좋아요 ㅎㅎ”










태형쌤은 굉장히 친절하셨다. 외모도 굉장히 잘생기셨고, 비율도 나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부드러운 말투가 사람을 홀리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앞으로 마주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다양한 것을 태형쌤에게 질문해봐야겠다.

학교가 끝이나고 나는 6시까지 남은 업무를 다 처리하고서 집에 갔다. 집으로 가서 박지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내가 먼저 7시20분에 인형뽑기가게 앞에 서있었다.





..박지민이 나한테 제일 먼저 꺼낸 말이






“먼저 와있었네. 오늘 예쁘다..ㅎㅎ”
라더라. 처음엔 어이없었는데 마음을 알게된 확실한 말일 수도..?

“그런말 하지마. 우리 이제 아무사이도 아니잖아.”


“…”


“들어가자. 저녁이라 좀 쌀쌀하다”


“설마 인형뽑기를 하자는 거야..?”


“아.. 음.. 뭐 먹을래..??”


얘는 다 완벽한데 어색하거나 긴장하면 엉뚱하다는거.


“닭발”


“입맛 안변하네. 가자”




















£ 제목에서의 새로운 만남은 지민과 히진의 새로운 어색한 오랜만의 만남을 이야기 하는 거였어요!
£ 학교에서 방황하는 히진을 도와준 남자선생님의 이름은 ‘김태형’ 이었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별점 채우기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