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물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소설 속' 시은이는
10살 이후로 절대 나쁜말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한
걸어다니는 도덕책이였다





'현실 안' 시은이는
초6부터 욕을 달고사는
프로 욕쟁이였다.
것도 발음이 아주 찰져서;; 별명이

공주(공포의 주둥이)
아파(아가리 파이터
)

였다...
뭐.. 애들은 거의 시은이를
아파공주라고 불렀다

ㅋㅋㅋㄱㄱㄱ....
하튼,
일평생 시은이가 바른 말만 쓴걸 본 7명은
지금 튀어나오는 말에
굉장히 놀랐다

아, 무슨 일이냐구?
기억 안 나서 저번 편을 찾아보는 일 없이2, 이 친~절한 
작가가. 다시 써줄게♡



"시발, 뒤지고 싶냐"


ㅎㅎㅎㅎㅎㅎ

"에.....뭐?"-정국

"민초오~?"

"미,민초"-정국

"이런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뒈져버릴 bird끼가"

"요, 욕 멈춰!"-정국

"아가리 싸물어, 주먹 날라간다"




짝-

갑자기 지민이가 박수를 짝- 친다

".....욕 쓰지 마라"-지민

"아니 오빠, 욕은~ 일상생활에 꼬옥!  필요한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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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듣지, 막내"-윤기

"그래도... 습관이거덩.."

 "고쳐 그럼"-윤기

"아니 님들도 욕 쓰는거 다 알거든--"


항상
남자친구가 이걸 보고 욕을 배워와서
내 앞에서 자랑을 했었는데, 내가 니들 욕하는걸 어찌 
모르겠니...


"너랑 우리가 같아?"-남준

"응 2~3살차이~"

"우리가 나이가 많잖아 그래도! 두세살 차이라도!"-석진

"늙어서 좋으시겠어요"

"벼, 변했어... 너무해... 뀨웅.."- 홉

"시, 시력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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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이렇게 해도.. 우리 말 잘 듣잖아, 고치겠지"-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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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야"

"오빠가 뭔데 지킨다 만다야? 이 씹껌생 새끼가"

"예쁜말"-정국

"......."


"근데 너 원래 민트초코 좋아했잖아"-남준

"내, 내가????"

아, 소설이었지

"아, 싫.....어 하게 됬어. 어쩌다보니!"

"아..."-남준




"불만이 있으신 분은 백덤블링 56번, 63빌딩에서 줄 없이 번지점프 하신 후 50만원 들고 저에게 오시면 불만 받아드립니다"

"아..아뇨... 됬습니다"-남준



















나 혼자만 즐거운 저녁 식사였다.
나만 좋으면 됐지 뭐ㅎㅎㅎㅎ


















이번 편에서 끊고, 다음 편에서 학교생활이 나올거라;;
분량 짧아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