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물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재회의 이야기

정국오빠 품에 안겨서 욕만 하기 3분째,
우리를 발견한 다른 오빠들에 의해서
정국오빠는 끌려가버렸다


"ㅋㅎ.... 참 유쾌한 가족이여"


빼꼼

"시으나아아... 준비 다 했어? 학교 지각하겠다"-지민


"응, 지금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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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에 함께 등교냐!!!"-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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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에여, 이틀밖에 안지났구먼"-정국




ㅋㅋㅋㄱㅎ...... 참 재밌는 가족이야





















"시은! 우리 갈게!!!"-석진

"수업 잘 들어라"-윤기, 남준




"나만...나이가 달라서.... 2층이구먼..."


개꿀. 빌어먹을 계단을 올라가지 않아도 되...


시은의 학교는 총 5층, 옥상.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층=ㄹㅇ로비
2층=1학년
3층=강당, 급식실, 미술실, 음악실, 과학실
4층=2학년
5층=3학년
옥상= 🐑 아치들이 많이 오기도 한다, 1찐이나.




"어휴....내가...몇반이었더라.."



3반이었지, 기억났다.


드르륵-

너무 평화로운 교실이었다.
아이들끼리 모여 오늘의 급식을 이야기 하는 둥 
여러가지로 평범하게 놀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도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하겠지

완벽한 교실은 없고...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건 당연하잖아
고등학생인데
그런게 없으면 아직 초딩이지

근데...소설 속은 얼마나 더 심할까
현실에서의 내 학교는
다들 공부하느라 상대에게 관심이 없고
항상 차가운 분위기만 지속되었는데
여기는
거기보다 더 무서운
봄이구나

"봄이 무서울 때도 있었네"

시은은 그렇게 말하며
교실 한쪽에 몸이 젖어 있는
한 학생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여기도 똑같구먼
사람 괴롭히는 방식같은건

"개좆같은 고딩들..."

그럴시간에 공부나 더 하지
그럼 인서울은 따 놓은 당상인데

시은은 자신에 자리를 찾아
가만히 앉아서 휴대폰만 바라보았다

"1교시부터 집에 가고픈건, 정상이겠지..?"


ㅎㅎ









딩동댕동~ 

어느덧 1교시가 끝나고

쉬는시간이 되자

우리 반은 소란스러워 졌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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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은이..!!!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어..!!!"-태형


이 새끼들이 찾아와서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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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는 지루했어??"-호석


"...응. 집에 가고싶었어"


"그으ㄹ"-남준


"그리고."

"지금은 오빠들 덕분에. 창문깨고 튀고 싶어"




도데체 왜!!!!!!!!

일교시부터 오는건데!!!!!!!!

아악!!!!!!!!!!

나 유시은은 햄보카고 쉬푼데!!!!

햄보칼 수 가 없숴!!!!!!!!

왜!!!!!!!


왜긴 왜야, 내 앞에 버러지 일곱 명 때문이지.

내팔자야.



"니들이 심심한건 아는데.... 좀 니들반에 들어가서 까불면 안되...? 일곱명이나 있으면 뭐하냐"


그때, 교실 문이 쾅- 소리를 내며 열렸다

모든 시선이 거기에 집중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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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으으은!!!!!!!!!!!!!"-지훈


"?"


니가왜 거기서 나와아~ 🎶 🎵 


"최, 최지훈?????"



맙소사, 쟤가 왜 여기서 나와???


"너, 너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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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으은.... 니가, 니가아!!!!"-지훈


"야야야야ㅑ야!!!!! 뚝! 뚝 새끼야!"


"...이유나도 왔다..."-지훈


"??????유나가??!?!???"


"서은우도 왔다..."-지훈


"어머 미쳤나봐 여기 어떻게 온거야아"



지훈을 껴안고 둥가둥가하며 육두문자를 내뱉는 동안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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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쓰 정to the 색 사진이 찾기 매우 어려웠다는게 개빡치면서도 개 빡쳤다는 개 빡치는 TMI)




"유시은, 남자는 안된다 했지"-7명


"에? 형님들?"-지훈

"쟤네 여기와서 성격 바뀜"

"? 그 도라이 일곱명이?"-지훈

"존나 잘해줌"

"어후, 야. 축하한다"-지훈


이렇게 말하며 지훈은

내 등은 팡팡- 때리며 축하해줬다


그걸 본 일곱명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지금 이유나 뛰쳐나올려는거, 은우가 간신히 막고 있다"

-지훈

"어후... 그 미친년"



쾅  쾅쾅!!!!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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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은 이 씨발라먹을 년ㅇㅏ!!!!!!"-유나


"내가 그렇게!!!! 지켜준다고 했는데!!!!

죽는것도 모자라서 자사아알??????!??"-유나


"....미안타"

"근데...."


"근데 뭐 이 새꺄!!!! 몸은 괜찮냐??!?!? 배 안고프고!!??!??!!!!! 시발 이 누나가 뭐 사줘!!!!?!?!?@?! 뒤지고싶냐!!!!"-유나


"악 혼내든가 걱정하든가 한가지만 해.."

"닥쳐!!"-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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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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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니아니, 응...."


"너 이거 다 무슨 일인지. 점심시간에 설명해야 할 거야"

-석진


"예...알것습니다.."


좆됬노, 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