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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질의 이야기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여기서 어떻게 벗어나 시ㅂㅏㄹ!!!!!
아 우리 명호 곧 오는데...!!!! 일단 이새끼들부터 치우자

"오,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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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정국

핫 쉬 그런표정 짓지 마 개무섭다고

"밥..! 밥 먹고 예기해줄게!!"

"그러니까 빠,빨리 꺼져!"

"하, 그러셔?"-석진

"형, 이리로 와. 여기 앉자"-지민

"아 시발... 진짜..."


그들은
얇은 칸막이 뒤편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았다


이건 감시하는 티 너무 나잖아...!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죽일거야"




"형 뭐래요?"-호석

"죽일 거라는데,"-윤기

"ㅋㅋㄱㅋㄲㅋㄱ"-호석


"시은아! 미안, 기다렸지"-명호


"아, 왔다. 다 닥쳐봐"-석진


"아니, 별로 안 기다렸어. 너야말로 안 배고파?"

"조금...ㅎ"-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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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며 웃어보이는 명호에


윽 내새끼 너무 치명적이야.....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시은이였다


"에, 오늘 급식 네가 좋아한거 안 나오네"

"으응?"-명호
"내... 음식 취향 알고 있어?"-명호

"ㅇㅇ 당연하지,"

"어멋...! 시은이 최고..!"-명호

"ㅋㅋㄱ뭐래, 이따 매점에서 맛난거 사줄 테니까 일단 먹어"

"응! 시은이 사랑해!"-명호

"ㅇㅇ, 나도"



너무 자연스럽게 사랑고백?
그거에 익숙해서 받아버린 나도 이상해
ㅇㄴ 옆에 그 일곱새끼들 있다고


"아..."

고개를 살짝 들어 명호를 바라보니

명호도 놀란듯 얼굴이 빨개져 있고, 손으로는 입을 막고 있었다.

"아......"-명호


"ㅏ... 넘어가자"

"응...그러자.."-명호


살짝 서운해보이는 명호의 손을

내 손으로 살짝 잡아준 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밥을 먹었다


아 씨발

내 얼굴 존나 빨개져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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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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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판 치고 올까요"-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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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기분 잡치네"-정국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한테도 잘 안해줬는데"-태형

"또 쟤야?"-호석




"명호야, 너 먼저 매점 가 있어봐"

"응?"-명호

"나 챙길 사람이 좀 있어서"

"알았어, 먼저 가 있을게! 빨리 와-"-명호







"어이, 오라버니들"

"깜짝아!"-남준

"남의 연애 참견질한 소감은 어떠신지-"

"야, 너 연애는 진짜..."-호석

"ㅇㅇ 닥치고"



"유시은"-석진

"나머지 여섯명 대신해서 예기한다. 남자친구 만들지 마."-석진



"존ㄴㅏ 어이털리네, 내 맘인데"


야 이 시발라먹을 놈들아, 이건 진짜 아니다.

"님들이 울 엄마보다 권위가 높아지면 예기해 새끼들아."

"내 엄마도 아니면서, 괜한 참견질 할 생각 말고"



그래도 해피해피한 소설인데

이새끼들 부모님 돌아가신건 아니겠지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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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누구야"-태형


"누구긴, 유시은이지."

ㅅㅂㅅㅂ부모님돌아가신줄알고존나철렁했네ㅅㅂㅅㅂ

"ㅔ"-남준


"샤발 다 아닥 하고, 아이스크림 사줄 테니까 따라와, 우리 명호 기다린다"

"이거 하나만 예기해줘, 명호...라는 애랑 무슨 사이야"-지민


멈칫-


".........내가 오랫동안 그리워한 사람, 그니까 지금 많이 사랑해주려고 벼르고 있는 사이"


사실이지.


"뭐, 응원해줄거라고는 생각도 안해. 오빠들 성격에 응원이라, 지구가 멸망하지."


"알고는 있네,"-정국


"앞으로는 냉전일것 같으니까 지금이라도 편하게 아이스크림 먹자고, 내가 살 테니까 따라와"


"...ㅇㅇ"-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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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돼지새끼"-윤기












나... 이정도면 빨리 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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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1000명 넘었ㄷㅏ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