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여주 나 안아주기로 했자나아!"
"아 저리 가라니까"
'띵동댕동'
"선배 존댓말 쓰기전에 가"
정국오빠는 갈생각이 없어보였다
이와중에 영어쌤이 들어왔다.

"저기 여주 옆에 누구?"

"어허 여주한테 말걸지 마요 여주 내꺼야"
뭐야 창피하게
좀 무시를 했더니 뒷문에서 선생님으로
보이는 사람이 정국 오빠의 귀를 잡고 끌고 나갔다.

"쌤 아파요!! 민여주 사랑해!!!"
아 진짜 쪽팔려..///
•작가의 힘으로 점심시간•

"이제 안아줘"
꼬옥
"됐지?"
난 쪽팔려서 반에 가있었다.

"야 민여주 옥상으로와"
갑자기 날 찾는 손승완에 옥상으로 가보았다.
혹시 몰라 중간에 시설 관리실에 가서 옥상 cttv가
잘 작동 되는지 알아보았다.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cctv에 잘나오는 부분에 섰다.
"무슨일인데"
"니가 뭔데 정국 오빠한테 찝쩍 되냐?"
"그럼 니가 뭔데 정국 오빠한테 신경쓰냐"
"아아 이젠 말까지 놨다?"
"니가 뭔 알빤데"
갑자기 문쪽에서 터벅터벅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손승완은 옷을 찢고 소리를 질렀다.
"여주야 잘못했어 너 눈에 안거슬릴께"
끼익

"민여주!! 너 뭐하는거야"
"아니에요 선배님 그냥 여주한테 뭐 잘못한게 있어서"

"민여주 내가 너 요 근래 잘해줬다고
나 믿고 애들 괴롭혀?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이야"
난 잘못한게 없는데 날카로운 정국선배의 시선과
날 비웃는 손승완
내 마음에 쑤셔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상처였다.
그렇게 정국선배와 손승완은 내려갔고
난 그렇게 옥상구석에 있었다.
난 괜히 혼잣말을 하였다.
"이제 내편은 없는것 같다 확 그냥 여기서 떨어져?"

"뭐 니편이 없긴 뭐 없어"
오빠였다. 내 아빠이자 나의 휴식처.
•과거회상•
"흐에에엥 엄마아아 아빠아아"
"엄마..아빠.. 여주도 어린데 먼저가면... 나랑 여준...
어떻게하라고!!!"
•
"오빠... 나 무서워..."
"우리 여주 이리와 오빠한테 안겨 오빠랑 잠자자"
•
항상 오빠 곁에 있으면 힘이 났다.
나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오빠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시설관리실에서 cctv자료를 받아왔다.
역시 명문고라 그런지 녹음도 잘됬다.
•

"씨발 여우년"
아직까지 이러는 정국 선배의 모습에 상처를 받긴했다
집에와서잠도 자는둥 마는둥 자고 아침에 학교를갔다
cctv영상을 담은 usb를 들고 방송실로가서
영상을 재생했다.
앞으로 쉬는시간에 정국 오빠가 날 찾아왔지만
무시를 했다.
•
점심시간이 되자 정국오빠는 운동장 벤치로데려가
날 앉게 했다.
"왜 이래요"

"무서웠어. 나 때문에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거.
그거 때문에 너가 날 피할까봐. 겁이 났어."
"그게 왜 선배 잘못이에요? 그 여우짓한 애 잘못이지
오빠는 항상 밝고 긍정적이라 나랑 정반대의 성격인줄 알았어요. 나완 다르게 상처도 쉽게 안받는."
"으브븝븝"
"우리여주 존댓말 썼다!"
"푸흐- 들어가자"
<뒤쪽>

"씨발 커지솔천"
<사담>
저 우리 강아지 분들 손팅해주세요..
알람 울리면 기대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