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좋아해요

(5)





















“ 오늘은 찾는 거 있으세요?”



“ 딱히... 그냥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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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에클레르가 있는데 맛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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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죠, 뭐...”














석진이 에클레르를 입에 넣고 씹는 순간 입가에
안에 있던 크림이 흘러나왔다. 그 순간에 여주의 
웃음이 터져나왔다.















“푸흡, 그러게 조심히 드시지”













여주가 석진에게 냅킨을 주고는 마저 말을 
이었다.










“ 에클레르, 번개와 같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죠 맛이 그만큼 훌륭하다는 
말도 있지만 안에 크림이 흐르니 빨리 먹으라는 
경고라고 해요”













살며시 웃는 여주는 누가 봐도 정말 아름다웠다. 


석진에게 그 미소는 어머니를 많이 떠오르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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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건 어디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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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아는 분한테 배웠어요 지금은 못 만나지만”













커피를 따라서 석진에게 주던 여주는 의자에 
앉아 다시 석진을 향해 밝은 미소를 보였다.










“ 이 가게도 배우던 분한테 도움을 받아 열었어요”
“ 많이 따르던 분인데...”



“ 근데 지금은 못 만나요?”



“ 네... 돌아 가신지 좀 지났어요”




“ ㅎ..혹시 그 분 성함이”










석진은 정말 이상한 상상이란 것을 알지만,  

어쩌면 자신의 엄마와 비슷한 맛을 내는 또 닮은 

이 여주가 자신의 엄마가 아끼던 소녀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이상한 상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