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좋아해

널 좋아해

"아...오늘 송형준 얼굴 제대로나 볼수있을지 모르겠다.....막 엄청 어색하지는 않겠지...?"





어제 일이 이후로 너무 부끄러워서 잠을 못잤다.
그래도 일단 학교는 가야하니 내려갔다.





"안녕"





내려가니 송형준이 인사했다.
되게 생각보다 덤덤하게 인사해서 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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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네..?'





"안녕...ㅎㅎ"





뭔가 마음이 편안하게 등교를 시작했다(?)





송형준이 대화를 리드해서 우리의 어색함은 더욱 풀어졌다.





"아침 먹었어??"





"웅..ㅎ"





"좋겠다..난 못먹었는데.."





"안 먹었어?!"





"웅ㅎㅎ"





"아이고야..아침을 먹어야 기운이 나지..여기서 기다려 뭐좀 사올게"





밥을 안먹었다니...내가 다 마음이 아팠다.





나는 들어가 급하게 삼각김밥과 물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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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라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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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ㅎㅎ"




내가 사온걸 받고 좋아하니까 나도 기분이 좋았다.





진짜 너무 좋다.
















이번화는 여주 시점이예요! 다음화도 여주시점으로 나올겁니다 ㅎㅎ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