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두시 너를 놓쳐버렸다

오후 두시 너를 놓쳐버렸다

애인이랑 1000일인 날이다 기쁨도 잠시 우리는 헤어지게 되었다 1000일이 넘게 사귄 우리는 헤어지는게 너무 허무했다 근데 하지만 우리는 990일때 우리는 권태기가 왔었다 우리는 권태기를 이길  없었고 1000일에 우리는 헤어지기로 했다  이리 허무한지 모르겠고 모르겠다


“ 너무 허무하다 왜지 “ 


나도 모르게 카페에서 혼자말이 나왔고 노래로는 내가  듣는 노래가 흘러 나왔다 확실히 헤어지고 나니까 허전하긴 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오후 2시에 00카페에 가는데 이번엔 혼자 카페에 왔다 카페 직원이 나에게 물었다


이번엔 혼자 오셨네요

 애인이랑 헤어졌어요

“…힘내세요


하아 항상 일찍 끝나던 연애가 이번엔 오래 가길 했었는데 오래 가고 헤어지네 나는 항상 친구들에게 연애상담을 하는데 이번엔 친구들이 장난식으로  하고 진지하게 해주었다


니네 어떻게 1000 까지 갔어?”

니가 훨신 아깝지 어떻게 천일에 헤어지자 ?”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하게 생각해 


얼마후  전애인은 다른 여친이 생겼고  여자친구는 나를 엄청 째려 보더라  어이없지? 1000 까지 갔다고 싸가지 없게 쳐다보는거ㅋㅋㅋ 세상에 웃긴 사람이  많아ㅋㅋㅋㅋ 오늘은 회사에 있는 카페에 갔다 항상 갔던 카페는 맨날 가면 항상 가서 불편할까  회사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사고 퇴근을 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가는 카페 사장님이 계셨다 그래서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오늘은   왔어요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달렸어요이야 뿌듯하네ㅋㅋ

웃지마세요…”


이러다가 전애인이랑 눈이 마주쳤다 술에 취한 모양이다


…~ 오랜만이다 헤어졌다ㅋㅋㅋ

어쩌라고 지랄 말고 가라ㅋㅋㅋㅋㅋ 꼴보기 싫게 여기서 만나네

  다했어이게  


그때 카페 사장님이 나타나서 하는 말이


그만하지?”

뭐야 니가  여기있냐?”

 가다가 보여서 왔는데 니가 이러고 있네ㅋㅋㅋㅋ

    좋은  알아


그때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고 말았다 내가 진짜 이런거에 기가 쎄서 다리에  풀리고 이런건 없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풀렸다 헤어지고 약해진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때 마침 사장님이 일으켜 주실  쯤에 


  얼른 일어나


처음 듣는 목소리 누굴까 설마 설마 전애인에 현애인 인가  겁나  다고 들었는데 설마 진짜겠어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니가 우리 선우 오빠한테  했다며ㅋㅋ


역시… 오늘 기분 좋게 갈려 했는데 이게  날벼락 이람


  동창이야 사랑아

나랑 싸우다가  기현이 아니야이번에도 밟아줘?”

누가  소리이번엔 내가 …”


그때 누군가 말을 했다


어이 채기현 그냥 가던  가지?ㅋㅋ  기억  ?”


 재현 선배님…! 죄송합니다 가보도록 할게요…!!”


그렇게 채기현은 뛰어갔다


 저희 학교 선배인가 봐요

맞아 학교 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몰랐나 ?”

 몰랐죠 공부만 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자 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재현 사장님은  나를 지켜 주셨는지 의문이 든다 연락처도 없고 물어보기 어려웠다 내일 카페 가면 궁금  것들  물어 봐야겠다고 생각 했다


오후 2시가 되고 카페에 갔다 오늘은 일이 일찍 끝났다야호!!

그렇게 카페에 들어가는데 오늘은 사장님이 아니라 알바 분이 계셨다 어쩔  없이 알바 분에게 말씀 드렸다


안녕하세요 딸기 스무디 하나 주세요

 금방 됩니다~”

 그리고 재현 사장님 전화 번호 주실  있나요 제가 학교 후배라…”


알바 분은 이상한 눈빛이 아니라 따듯한 눈빛으로 나랑 이야기 해주셨다 정말 좋은 알바  이였다 


집으로 가니 문자 하나가 와있었다 보니 재현 사장님 문자가 와있었다 


 들어 갔어나도 00알바 한테 번호 알려달라 해서 문자  봤어”


정말 사장님 언제나 친절해 내가 헤어지고 나서  친절 해지셨어 내가  멍청해 보였나 생각이 든다 진짜  하필 채사랑 나야?ㅠㅠ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이렇게 살아야지  어쩌겠어  사장님 한번  하면 끝까지 가는 사람이라 내가    있겠나 정말


“(메세지 알람)”


오늘은 카페  와요?”


 뭐지  사장님  존댓말이지  사장님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존댓 쓴다고 하셨는데… 에이 설마  깨자 사랑아!


읽었는데  답장이 없어요 ㅠㅠ

아아 미안해요 근데 누가 새벽에 카페 가요

그럼 맥주 한캔 해요


 새벽에…? 나랑 일까… 정말 궁금 하다ㅠㅠ 일단 나가야지… 어디 계시는지  알려주셨는데 카페로 가면 되나 싶네


사랑아!”


역시 카페 앞이야ㅋㅋㅋ 정말 대단하네ㅋㅋㅋ


재현 사장님!!”


우리는 재현 사장님 집으로 가서 맥주를 마시고 이야기 하다가 나는 이제 집으로 가야한다 새벽이라 으스스 하긴한데 가야지  어쩌겠어


터벅터벅


뭔가가 나를 따라오고 있는거 같다 기분탓 일까 자꾸 나를 따라온다


 채사랑


김선우 목소리 쟤가  여기있는거야 하아 이럴  재현 사장님이 있으면 좋은데ㅠㅠ


  재결합 했어

어쩌라고… 가던  

 따라와서 미안


별거 아닌걸로 걱정 했네 정말 다행이야


“(전화 )”

여보세요사장님!”

사랑아 내일은 카페  와요ㅠㅠ

네ㅋㅋㅋ


정말 성격이 어린이 같아 그래서 고백도 많이 받으셨어 근데  거절 하셨다고  그래서 솔로라고… 하더라고… 근데 짝사랑은 많이 하셨다고 그러더라고… 


“(카톡 )”


사랑아  왔어?”

거의  도착했어요!”


내일도 출근 내일 모레도 출근 하아 인생이  힘들다 이제 자야지  


(다음날)


출근이다  월요일… ㅠㅠ


“(툭툭)”

누구…?”

 재현 사장이요 여기 딸기 스무디

 고마워요 돈은 드려야죠

아니야  줘도 


이야  이런게 성공한 인생인가ㅋㅋ 너무 좋은 시작이다~

하아 지금은 10…  있음 퇴근!! 너무 좋아ㅠㅠ 드디어… 드디어!! ㅠㅠ


 이제 퇴근 하세요

!”


 퇴근!! 카페로 가야지!!


뭐야 왔네 여기 스무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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