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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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너가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나.. 안떠나겠단 뜻이죠..?"


눈물이 이슬처럼 떨어지곤 얼굴이 일그러지자

당황한듯, 말을 꺼내었다

"당연하지"

"...흑.. 으윽.."

쉴새없이 말을 되내여야 진정된듯
숨을 가라앉혔다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인지 고민은 버려둔채로

품에 안길 뿐이였다



"...진짜로.. 정말"

"사랑해요"

비가 내리던날, 한 편의 드라마인듯이 우린

사귀는게 아닌듯이 사귀었다

눈에 빗방울이 맽히고 머리는 젖고 몸도 젖었지만

여전히 서로만 보였기에 좋았고

여전히 서로만 보였기에 가장 로맨틱했다.

이게 사랑이였나? 싶을정도로 너가 갖고싶어졌다,

사랑하는 너에게, 좋아한단 말을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너가 우는 모습을 보았기에 사귀잔 말을 끝내 꺼내지 못하였다




"언제쯤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전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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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이 책 재밌네"

"하암.. 학교나 가야지"

"근데 이상하게, 책 주인공 이름이 나랑 닮아서 싫어"

"칫"

...최또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