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txt

처음 본 선배한테 안겨서 움(3).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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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누군지 다들 알겠지?환영회 귀가   있었던  알려줄게.


나는 술을  하는 편이 아니라 바람쐐고 들어가서 조금  마셨더니 바로 취했어.집에 혼자  찾아갔을 거야.근데 그 선배가 괜찮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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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가다가 넘어지는  아니야?"


"괜찮아요..! 혼자   있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여..."


내가 차라리 필름 끊기는 편이면 좋겠는데  취해도 기억이  .그래서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남아있어.흑역사 두개 생성이야.

여튼 내가 중심도  잡으면서 신경 쓰지 말라니까   수가 없는지 도와주고 싶다는 듯이 표정을 짓고있더라. 생각에도 앞에서 사람이 그러고 있는데 신경을   다는  말이 안되긴 .

 선배가 되게 난처한 표정을 하길래 내가 빨리 가버려야지 하고 가려는데 누가 이러더라고


"내가 데리고  테니까 신경 쓰지말고 "


어떤 놈이  데리고 간다는 저런 얘기를 하는 건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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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였어.


 뒤로 수근수근.사실 사이  좋다던 오빠랑 같은 학교 다니거든?내가 오빠 별로  좋아했던 것도 어릴  부터 비교를 너무 많이 당해서 저절로 멀어진 거였는데 내가 비교  당하려고 악바리같이 노력해서 오빠 다니는 대학 붙은 거였어.아무튼 처음부터 봤는데 모른척 하고 있었더니 기어코 먼저 아는  하니까  빡쳤어.


빡치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오빠가 경영학과 과탑에 과대래 인기도 많아서 시발 당연히 이목이 집중되지 않겠냐고.남매인   알려주려 했는데 당연히 개빡치지.그래서 됐어요 혼자 갈게요.이랬음.


"됐어요 혼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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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데..."



"내가 무조건 데리고  거니까 걱정 "


"형 아는 사이예요?"


시발 여기서 내가 먼저 대답  했으면 이제 ㅈ될   거야.


"아니요 몰라요!"


모른다고 했더니 오빠 표정이 조금 굳었음.그리고는 



"   들어? 그렇게 가다간 내일  세상에 없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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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가  밤에 어떻게 혼자 간다는 거야.


저런 말을 내뱉었음.누가 봐도 구면인 사이 같잖아 시발.학교생활이 ㅈ됐음을 두번째 느낌.그래서  이렇게  김에 하고싶은  .


" 오빠가 뭔데 어제부터 자꾸..!"

"그렇게 나한테 관심이 많았어?왜이래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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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심 없긴  없어"

" 말을  그런 식으로..."


 이후로 말의 주제가 전부 우리 얘기로 바뀜.

 혼란스러워 하더라.전남친이냐면서


그러니까 오빠가 간다고 하고  끌고 나와서  붙잡고 데리고 .근데 오빠가 그러는 거야.내가 너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맨날  오기 전에 집에 들어와 있었겠냐고.생각해보니까 학생때 항상 집에 오면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했음. 불이 켜져있었고.그거  오빠가  거래.알고나니까 진짜 미안하더라.오빠한테는 이유없이 싸가지 없는3 어린동생이었던 거잖아.


"미안해..."

"그런  몰랐어..."


사과하고 사이 좋아짐.


근데 사이 좋아진  좋은데 시발 이제 학교에서 들릴  소리들은 어떻게 하냐고.


다른 의미로 ㅈ됐어 얘들아.



댓글103


익명:오늘은 선배 분량보다 오빠 분량이  많네 오히려 좋아


익명:오빠도 잘생겼나봄.


익명:오빠  스윗한데?쓰니 반성해

ㄴ작성자:미안...


익명: 와중에 선배는 혼자 가다 다칠까봐 데려다준다고 하고있음.


익명:근데 비교 당했으면 싫을만도 했겠다.오빠분도 표현  안하시는 타입인가보네.

ㄴ익명:ㄱㄴㄲ 뒤에서 챙겨줘서 작성자 몰랐나봄. 생각엔 작성자가 눈치가 없는  같아.

ㄴ작성자:오빠 표현   .근데 대댓    하냐


익명:오빠 잘생겼으면 쓰니도 예쁘겠네

ㄴ익명:미친 그러고보니까 오빠분은 잘생기고 인기도 많고 공부도  하고 성격까지 좋은 거임?

ㄴ작성자:잘생겼다는  카더라잖아 얘들아...


익명:됐고 선배랑 언제 사귀니?

ㄴ익명:  걔지


익명: 글 중에 모르는 사이라고 하니까 오빠 표정 굳어졌다는 거 왜 난 묘하게 설레냐...♡ 

ㄴ익명: 저 하트 뭔데ㅋㅋㅋㅋㅋㅋ

ㄴ익명:❤️❤️❤️❤️❤️❤️

ㄴ익명: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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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석진(여주 오빠)가 경영학과임. 여주는 학과들을 많이 모르지만 자신이 있는 무용과가 있고  석진이  자리에 있길래 경영학과도 여기에 있구나 싶어서 글에 그걸 적게 . +보고싶지 않은 얼굴들(보고싶지 않은 얼굴이 지민 뿐만 아니라 석진도 포함해서 이야기 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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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과 사이가  좋은 이유:어릴  부터 비교 많이 당해서 저절로 멀어짐.그래서 악착같이 공부해서 석진이 다니는 좋은 대학 들어온 거임.

석진은 워낙 말이  없어서 오해도 자주 생기고 소통 창구도 적음.그래서 둘이 친해질 기회가 없었음.


싸운 이유:전날 여주가 늦게 들어옴.석진이  소리 . (여자애가 겁도 없이 그렇게 늦게까지 돌아다니면 어떡해,누구랑 있다가 들어온 거야, 남자친구 요즘   만날텐데)


평소에  마디도  하다가 이럴때만 훈수 두는  화나서 여주가 짜증냄. 남자친구 있는  알려준  없었는데 알고있는  찔려서  크게 반응.


내가  오빠인데  정도 말도  하냐는 소리에   정도 말만 하고 사냐고 그럴 거면 아무 소리도 하지 말라고 짜증.석진이 가끔 팩폭  날리는 타입이라  행실을  아무 말도  하게 생겼나,  그따위로 행동해놓고 당당하냐고 .


여주는 이해가  .  성인이 그러던 말던 지 알 바인가. 


여주는 몰랐을 거임.석진이 뒤에서 자기를 얼마나 챙겼는지 얼마나 생각하고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여주 고등학교 다닐  자기도 바빴지만 항상 여주가 다니는 학교 앞으로 굳이 돌아서 지나다니면서 학교에 문제 없는지확인하고 .부모님은 외국에 계시는데 집에 왔을  아무도 없으면 쓸쓸할까봐 일부러 여주 오는 시간 전에  집에 들어와서   놓음. 먼저 와서 여름엔 에어컨 켜두고 겨울엔 보일러 켜둠.이런 석진의 정성을 모르다니...

그러니까 석진은 여주를 지극히 아끼고 있고 늦게 들어오니 눈이 돌아감.심지어 얘는20 사회 초년생임.얼마나 걱정되겠냐고.


아무튼 여주는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막말을 들으니 순간 서러워져서 뛰쳐나옴.내가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아직도 스트레스를 주냐 이런 느낌...?






궁금하실 것 같은 내용 정리해봤어요! 무쪼록 재미있는 글이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