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했습니다

7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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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도 고마워. 나 선택해줘서

김태형: (피식)이만 잘까?

한여주: 내일 처들어가려면 그래야겠지?
잘자구~내일 보자

김태형: 응~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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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이번에..끝내는 거야
그 새끼들도..
뱀파이어들도 전부 다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거야

아직 그들이 했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 이미 많은 상처가
그리고 또 다시 상처를 받았던 여주에겐
더이상 그들을 봐줘야할 이유따윈 없으니까

한여주: 우리 가족으로는 부족했던거야?
도대체..나한테 왜 그러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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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어린 여주: 엄마! 우리 오디가눈고야?

여주 엄마: 할머니보러~

여주 아빠: 우리 여주, 할머니 보고싶지?

어린 여주: 웅!

???: 어이, 잠깐 인간이네?

여주 엄마: !

여주 아빠: 이..이 아이만은 보내주세요..

여주 엄마: 제발요..

???: 그럼..그 꼬마만 보내

여주 엄마: 여주야..할머니 집 알지?
엄마 아빠 빨리 갈테니까 먼저 가 있어

어린 여주: 응!

그때 나는 먼저 가면 안 됐었다
아니, 오히려 먼저 간게 다행이었다
아니었으면 그 어린 나이에 두 눈으로
부모님이 죽는 모습을 볼 뻔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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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주: 할무니!

여주 할머니: 어이구, 우리 강아지 왔어?
근데, 엄마 아빠는?

어린 여주: 길에서 이상한 사람을 봤는데
엄마 아빠가 먼저 가 있으래서 왔어!

여주 할머니: 뭐? 그 사람 어떻게 생겼니?

어린 여주: 몰라..근데 눈이 빨갰어..

여주 할머니: 에구머니나..
그 골목 어디여..그 골목이 어디냐고!

어린 여주: 그..어두운 골목 이짜나..

할머니는 내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어두워졌다

며칠 후, 뉴스에서는 그 골목에서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로 발견됬고, 그것은 뱀파이어의 짓이라고
피를 많이 빨려 죽은거라고 했다

아마 이때부터 였을 것이다
여주가 뱀파이어를 싫어하고..
증오하기 시작한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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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일이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여주만 지키자..여주만

태형은 뭔가를 알고있다는 듯이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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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곁에 있어주고 싶었는데..
내 숨이 다하는 순간까지..지켜줄 수 있을까?
영원히..함께하고 싶었는데..

그는 알 수 없는 말만 하고는 눈을 감았다



작가가 신작을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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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손팅하는 사람 착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