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씨....
"형형!! 아까 지나간 누나 누구에요?"
"아~고윤정?"
"고...윤정"
"남자친구는요?"
"이 쌔키 반했네"
"아 그니까요~형!!"
"안타깝지만 고윤정은 중3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장수커플이야"
"지금 대학생이랑 사귈껄?"
"1살 연상이니까"
"아...진짜요?"
나 전정국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걍 들이대지 뭐
점심시간
운동장
"안녕하세요 누나ㅎ"
"...누구"


저녁10시
"아...어떻게 선톡하지"
"그러다 나 차단하시는거 아니야?"
"하.."
"아니!! 손 놓으라고!!"
"이거 너 폭행이야 알아?"
어딘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하 일단 저거먼저 해결해야겠다
정국이 뛰어감
"저기 괜찮으세..."
"윤정이 누나?"
"전...정국?"
모텔앞에서 실랑이를 벌인게 윤정이 누나였다니
"이 개자식이..."
"야 고윤정 한번만 하자는데 왜 계속 ㅈㄹ이야"
"그리고 이 애새끼는 뭐냐?"
"너 취향 많이변했다 바람이냐?"ㅡ윤정 남친
퍽
퍽퍽
정국은 그렇게 한참동안 윤정이 남친과 싸운다
삐뽀삐뽀
"저기 학생들 같이 서로 좀 가야겠어"
경찰서
"아니~ 이새끼가 먼저 나 쳤다니까요?"
"이거 보이세요? 나 합의 안해줍니다"
벌떡
"이 새끼가"
"저 사람이 저 폭행했어요"
"저랑 같이 자자고 모텔로 끌고가더군요"
"저 아직 19살인데 협박을 했어요 4년이나 만났는데 ㅅㅅ한번이 그렇게 어렵냐고요"
"으느...느그 은즈!!"(아니 내가 언제!!
"이거이거 찾아보니까 성폭행 전과있던 사람이였네"ㅡ경찰
"하...시발"ㅡ윤정 남친
"그럼 저희는 가도 되나요?"
"볼 것도 없는거 같은데"
"아 네 가셔도 됩니다"ㅡ경찰
밖
"저기 누나..."
"넌 뭔데 갑자기 때리고그래!!"
"내가 증언 안해줬으면 어쩔려고"
"누나가 그렇게 맞고 있는데 어떻게 가요..."
"하..."
"......."
"누나..."
"이제 사적인 연락 해도 돼요?"

".........좋을대로"
윤정이 빠른걸음으로 간다
"누나!! 뭐라고요?"
"못들었어요!!!"
"아씨..연락해도 좋다고!!!"
"ㅎㅎㅎㅎㅎㅎ"
"웃지마"
"정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