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김여주 왔네ㅋㅋ "
" 내가 길 안내 할테니까 너가 자전거 운전? 해. "
" 알겠어, 꽉 잡아라. "
" 야야, 거기서 직진 조금만 하다가 좌회전!! "
" 좌회전? "
" ㅇㅇ, 야 미친놈아 거진 우회전이잖아!! "
" ? 여기서 좌회전 아니야? "
" 오른쪽이 우회전, 왼쪽이 좌회전!! "
" 나 반대로 알고 있었네. "
" 어쩔 너 때문에 삥 돌아서 다시 와야해. "
" 거긴 설명 필요 없으니까 좀 달린다. 꽉 잡으라 했다? "
슈우웅 ( 쨌든 개빠름 )
" 자 이제 여기서 직진하면 돼. "
" 도착임, 내려. "
" 땡큐, 여기 개이쁘지? "
" 오오ㅋㅋ 여기 이쁘네. "
" 그치? 근데 사람도 별로 없다? "
" 김여주, 나 사진 찍어줘. "
" 오키, 예쁘게 서라. "



" 오 잘 찍었는데? "
" 그치그치ㅋㅋ "
" 근데 너 신발 괜찮아? "
" 아 ㅋㅋ 괜찮아, 막 신는 거 신는 거야. "
" 여기 카이랑 자주 왔던 바다인데.. "
" 근데 카이랑 싸운 거야? "
" 아니, 무슨 일이 있었냐면.. "
상황 설명
" 진짜 그랬다니까? "
" 디엠 내용도 봐봐. "
" 내용은 엄청 애교쟁인데.. "
" 그치? 엄청 애교 말투였으면서 오늘 그랬다구! "
" 오늘 뭔가 기분이 안 좋나보지. "
" 오죽하면 화도 안내는 니 껌딱지 카이가 얼마나
기분이 나쁘면 그러겠냐? "
" 그래도 내 잘 못은 아니잖아.. "
" 그건 맞긴해. "
" 우이씨, 넌 뭐냐. 이랬다 저랬다. "
" 연애 한 번도 못 해본게. "
" 한 번도 못 한 건 아니고. "
" 너랑 한 번 사귄 적 있었잖아. "
오늘 짧아유
그 대신 오늘 하나 더 올릴 겁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