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들어온건 다름아닌 선배였다. 선배는 보건선생님은 없고 보건실 침대에 누워있는 나를 보고 조금 놀란듯 했다.
그리고 선배는 날 걱정하는듯 먼저 나에게 다가왔다.
"어디 아파?"
정국선배는 나를 많이 걱정하는것처럼 보였다.
"아니요 아니요!! 괜찮아요!!!"
"완전 완전 멀쩡해요!!!!!!"
"근데 왜 보건실에있어..?"
"어...그냥.. 좀 쉬어야할것 같아서요!"
"...혹시 대전 때문이야?"
뭐뭐지..? 어떻게 아셨지...? 선배는 왜인지는 몰라도 이유를 바로 알아채셨다. 선배도 대전을 보긴 봤나보다...
"음.. 네... 좀..."
"너무 신경쓰지마. 다 부러워서 그래"
"걔네 신경써서 좋을거 없잖아. 그치?"
"맞아요..."
"우린 우리대로 행복하면 되지"
"맞아요!! 우리대로 행복하면 되네요!!"

"그래! 봐. 웃으니까 얼마나 예뻐"
ㅇ.어.어.아.어.이.어.아 선배가 이런표정 지으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굉장히..
좋습니다..❤
"근데 선배는 보건실에 무슨일로 오셨어요??"
"아 별건 아니고 체육시간에 축구하다가 좀 다쳐서..."
"네?!?!?! 어디요?!?!"
"아니 그렇게 크게 다친건 아니라.."
"어디 한번 봐요!"
내 눈치를보며 바지를 무릎까지 올려 무릎을 깠다. 그러니까 보이는... 아주 커다란 상처..가 보였다. 이런 큰 상처를 가지고도 나를 먼저 걱정해준 선배에게 너무 고마웠다.
"아니.. 선배..."
"이렇게 큰 상처를 가지고 어떻게 걸어왔어요?!"
"그냥.. 뭐..."
"치료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아니..."
"그러면..."
"제가 치료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