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시점_
"그럼 살짝 물어만 볼까?"
"사귀는 사람 있냐고?"
"응 그러자."

놀이터 근처 화장실에 나와 조금만 걸으니 그네에 앉아있는 김여주가 보였다. 평소와는 다른 심장 박동이였다. 평소에는 두근거리는 정도라면 지금은 심장이 쿵쾅거리는 기분이다. 제발 긴장하지말자. 사귈 수도 있지. 안그래?
"뭐야!! 너네 왜이리 늦게와!"
"아.. 그..."

"할 얘기가 좀 있었어!"

"헐 나빼고??"
아... 뭐라해야하지... 이대로 계속가면 김여주 무조건 삐진다.
"그..아...그...그래!!!"
"야한 얘기했어!!!"

....????????

진짜 내가 미친게 분명해. 아무리 댈 핑계가 없다고해도 하..... 진짜 거짓말 안치고 울고싶다...
"ㅇ..아..?"
"ㅇ..아..~~!!!"
김여주 제발 아무 반응 하지말라고.. 창피해 죽을것같다고..
"난 충분히 존중해줄 수 있어 얘들아"
제발 존중 해주지 마.... 존중해주지 말란말이야...

"얘들아라니 난 아니야..."
박지민 배신을 때려??

"난 사실 오늘 굉장히 지민이에게 실망했어"
"너가 그렇게 막 그런 이야기를 막하다니.."
"지민아 난 너 존중해"

"허..?"
아무래도 오늘은 날이 아닌것같다. 언젠간..김여주가 직접 말해주겠지. 친구잖아. 친구면 언젠가는 직접 얘기해줄거야. 그게 언제든.


구구..구독자 무뭐뭄머ㅓㅁ뭐에요..?? 진짜 안믿기네....????????항상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