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팀까지 끝냈으니 당연하게도 우리 팀 승리!! 꺄앙
"지민씨 당신은 최고에요"
"ㅋㅋㅋㅋㅋ고마워"
"우승팀에게 화려한 박수와 함께 점수 200점!!"
뭔가 한 몫 한것같아서 뿌듯하구만~!!
한 두종목?? 정도 진행 후 점심시간 전 장기자랑 하기로했엉!! 맞앙 나 댄스 나가😚❤
정국 시점_

"여주 어디갔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에 만나려 했던 여주가 보이지 않는다. 얘 어디간거야...?
"오빠!"
"어 여주...."

"옷이 그게 뭐야"
"나 댄스 나가용"
"그거입고 춤까지 춘다고..?????"
"넹! 별로 안어울리나..?"
"아니 안어울리는게 아니라..."
"안어울리는것만 아니면 상관없어요!"
"자리 어디 앉을래요??"

진짜 저렇게 입고 춤까지 춘다고...? 진짜로...?
"여기 어때요? 무대 잘 보일것 같은데!"
"응 좋아"
여주가 기분이 좋다고 의자에 앉는 순간 안그래도 짧은 바지가 더 올라가 버렸다. 안돼 절대 안돼
"이거라도 덮고 있자.. 치마 너무 짧아..."
"앗 꼬마워용!!"
너무 안돼겠다 싶어서 걸치고있던 잠바를 내 주었다.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이것도 없었으면...
여주 시점_
하이고 우리 오빠 너무 스윗해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헤헹
정국 오빠는 반에서 불러서 잠깐 나갔어! 그래서 오빠 기다릴겸 농땡이나 피우고 있었는데

"여주 거기 자리야??"
"어엉! 나 이자리"
이제 확인해보니까 내 라인쪽은 이미 자리 다 찼고
(명당인지라...) 박지민이랑 김태형은 내 뒷뒷라인이더라구
"헐 뭐야 왜이렇게 멀어??ㅠㅠㅠㅠ"
"이것도 그나마 가까운거야.. 워낙 자리가 빨리 차서.."
"흐엉 ㅜㅜㅜㅜㅜ"
"그래도 가끔 뒤돌아서 생존 확인이라도 해줘.."
"어엉 ㅜㅜㅜㅜㅜㅜ"
"어엉 ㅜㅜㅜㅜㅜㅜ"
"맞다 여주 무대선다며"
"어엉 맞아"
"응원할게 열심히 하고 와"
"후.. 기 받아 갑니다."
"줄리엣도 열심히 하고 ㅋㅋㅋㅋ"
"너 이리 와."
나 진심으로 싫어. 완전.
"미안해 미안해ㅋㅋㅋ"
"키스신은 어떻게 하기로했어?"
"앞에서는 진짜 닿은것같이 하는데 실제로는 아닌 그.."
"약간 착시효과? 어엉 느낌으로!"
"상상만 해도 숭해 울고싶어 지민아 나 좀 살려줘"
"나도 딱히 보고싶지는 않아"
"그치. 키스씬 이딴거 필요 없다니까 완전."

"응, 누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친구랑 키스하는걸 보고싶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