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갈래"_동생
드디어 재도 도움이 되는 날이 오는구나!!!
나 혼자만의 자유시간!!!!!!!!!
"네!!!!!!!!!!!!!!!!!!! 잘 다녀오세요!!!!!!!!!!!!!!!"
철컥_
"그럼 난 이제 뭐하지?"
천사* "숙제 많이 남았잖아 당연히 숙제를 해야지!"
악마* "무슨 소리! 지금 많이 피곤하잖아 어제도 학원 갔다 오고 수학숙제도 다 했잖아!"
천사* "그럼 뭐해 영어숙제가 10장인데 외우는 것도 해야하고"
악마* "어제 영어숙제도 좀 했다고!"
천사* "야! 솔직히 2문제 푼게 한거냐?!"
악마* "아직 시간 많아 그런건 한숨 잤다가 하는거야"
천사* "내일 월요일이라 내일 하면 피곤할 텐데 혹시라도 시간이 모자라면 어쩔려고 그냥 지금해"
악마* "그런건 시간이 모자라면 새벽까지 하는게 국룰인 거야 미리미리 하는 사람은 몰아서 하는 사람의 10분의 1도 안 될거라고"
"그래 뭐 시간은 많으니까 나중에 하면 되지" (악마 win)
"그럼 난 tv나 보다 자야겠다"
눈꺼풀이 감길 즈음
띵동_
"뭐지? 누구야? 올 사람 없을 텐데...?"
"!!!! 방탄이 여길 왜? 아니 어떻게 온 거야??!"
인터폰으로 보이는 방탄에 나는 매우 당황했다
"아.... 지금 집 개판인데...."
"대충 보이는 것만 치우고..... 기다리게 하면 안 되니깐!"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 열어 준지 10초도 안 지난 것 같은데 아미들이 언제 이렇게 많이 왔지...?
우리집이 그렇게 넓지도 않은데.....
아무렴 어때 난 지금 방탄 얼굴을 직관할 수 있는데 ㅎㅎ




꼭 팬싸인회 온 것 같다
가본적은 없지만.....
영상에서!!!!!!!!!!!! 봤던 거랑 똑같아.....
그나저나 다들 애교가 장난 아니네....

슈가_ "저희가 여러분들의 산타로 왔어요!"
아미들_ "와!!!!!!!!!!!!!!!!!!!!!!!!!"/"와줘서 고마워요"/"진짜 산타보다 훨씬 좋아!!!!!!"/"@~?!^#~*_"
지금 봄인데? 뭐지?? 나만 이해가 안 되나???
슈가_ "저희에게 산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써 주세요"
아미들_ "어디에요????????"

지민 _"음... 저기 있는 보라색 하트 메모지에 써 주세요"
10초도 안 지났는데 다른 아미분들이 다 가져가 버렸다
아미들_ "없는데요?"

태형_"그럼 저 파란색 하트 메모지에 써 주세요"
왜 하필 파란색 인거지?
그나마 보라색이랑 비슷해서 그런건가?
.....라고 생각하는 사이
또 다 가져가 버렸다
아미들_"없는데요?"

슈가_"그냥 아무 종이에 써 주세요 뭐 그냥 종이도 좋고 색종이도 좋고"
나는 파란색 색종이에 적으려 했다
"8조각으로 만들어서 멤버들 하나씩 쓰고 남은 하나는....
방탄 한테 써야겠다"
"슈가씨 한테는 "산타할아버지, 저는 산타할아버지가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어야 겠다 ㅎㅎ"
그럼 이제 색종이를 자르고~ㅎ
이런 누추한 곳에 방탄이 와 주다니 ㅎ

다른 아미분들은 벌써 주고계시네...
내가 손이 많이 느린가?
나도 얼른 줘야....
하는데!!!!!!!!!!!
그때 들려오는 동생의 목소리
"엄마, 누나 왜 저렇게 웃으면서 자?"
내가 웃으며 자던 울면 자던 지가 뭔 상관이라고....
"아 진짜! 방탄한테 줘야 했는데...!!!!!!!"
"나 왜 깨웠냐고!!!!!!!!!!"
"아직 말도 못 해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가 히히 거리며 자고 있길래 미친 것 같아 보여서 그랬다 왜!!!!!"
하..... 역시 동생은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날이 단 하루도 없는 것 같아
그래도 뭐.....
꿈에서라도 도움이 되서 다행이기는 하네......
심심한데 이거 팬픽에나 써볼까..?
라고 생각하면서 깼습니다!
깬 후
아..... 아까도 꿈 이었던 거구나....
왜 좋은 꿈 꾸고 있는데 마지막에 개꿈이 되냐고...
하.... 동생은 내가 꿈에서도 날 못 살게 구는구나.....
동생은 꿈에서도 도움이 되질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