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사람이 전부였던 그때의 사랑에 대해 너무 순수했던 내가 그립다. 언제부터 나의 사랑의 정의는 무섭고 너무 깊고 깊은 상처 라는 것으로 기억이 남았나 싶다. 순수하게 사랑만했던 내가 요즘은 너무 그립다. 그냥 정말 사람이 좋아 사랑했던 그때의 내가 참 그리울 뿐이다. 좋아한다고 쑥스러워 잔뜩 붉어진 볼을 애써 가리며, 그녀에게 수줍게 말했던 정말 순수하기만 한 내가 미치도록 그리운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