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아치 새끼
아 오늘은 이삿날이다
시골에 살던 내가 서울로 상경해 고딩 첫 자취
후 떨리는 맘으로 짐과 함께 비밀번호를 삑삑 누르는데
( 철컥 - )
김여주:”어...? 누구세요...?”
김태형:”누군데 남에 집에?”
김여주:”네..? 저 오늘 여기 입주...”
김태형:”아 동거신청~”
동거라니? 하..엄마 나혼자 서울 보내는건 걱정된다 뭐다 하더니 모르는 남자랑 동거하라고?
후..우리 엄마 진짜
김여주:”ㄴ,네? 뭐..그런거 같은데요...”
김태형:”아 방알려드리죠”
김여주:”아 네”
집이 뭐 이리 크다냐...
후 방 하나 찾기 드릅게 힘드네
어? 여긴가?
김태형:”아 여긴 제 방”
김태형:”여기 옆방이 여주님 방”
김여주:”아...그럼 혹시 나이가..?”
김태형:”17이요”
김여주:”아 저도 그런데 학교는 설마 나루고...?”
김태형:”네 그런데요?” 일단 나중에 저녁 먹을때 보죠 주방은 저기니까 배고프면 찬장에서 간식 꺼내 먹고요”
김여주:”아 네..”
왜 저리 철벽이야..
잠깐 김태형이라면 대전에 올라온 양아치 새끼...?
미친 난 ㅈ된거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