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가 걔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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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걔야?”

By.yawwnzzn_



- 06. 23.

화창한  여름날,


여주는 전학 첫날 일찍 일어나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학교에 -

 개뿔 현실 중학생답게 전학 첫날에도 늦잠을 ,아침밥을 먹을 시간도 없이 일어나자마자 씻고 교복을 입고 뛰어나갔다.그래도 전학 첫날인지라 어쩌다가 화장을 끝마치긴 했다.



전학 첫날부터 지각하겠네'

다녀오겠습니다!”



여주는 급히 집을 뛰어나갔고,화창한 날을 즐기며 등교도 못하고 발이 향하는 대로 허겁지겁 학교 정문 앞에 도착하였다.정문이 닫히기  정말 미묘했던 타이밍으로 다행히 선도부에 잡히지 않고 학교에 들어갈  있었다.



학교 첫날부터 벌점 받을 ..’



그나마 전보단 느린 걸음으로 교무실까지 뛰어가고 있던 여주.순탄한 학교생활을 꿈꿔왔던 여주지만 인생이 그렇게 쉽게흘러갈 수가 있을까등교를 하자마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



그렇게  소리는 아니었지만 2,사춘기 등등 많은 경험들을 쌓아가고 있는 중학생..  아닌 양아치들의 신경을 건드리기엔 이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었다는  모두가  것이다.순간 여주의 머릿속에는 ‘ㅈ됐다..’라는 생각과 함께 살길은 오직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이라는 것을 몸이 알아채  한마디도 건네기 전에 여주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우사인 볼트를 빙의해 전속력으로 교무실까지 달렸다.



.. 미안..!”


!”



여주의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오직 본인의 발이 가는 데로 향하는 뛰어갈 뿐이었다.


..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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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도망치듯 뛰어온 여주.



 김여주 진짜  진짜엑스됐다    찍하는  아니야?

 진짜 망할   봐도 일진이었는데 '



어찌어찌 오전 수업을 듣고  점심시간-



“!!”



 거리가 있었지만,아침에 부딪혔던 일진과 옆에 다른 일진이  보였다.아침에 제대로 보진 못해서 희미한 기억으로얼굴이 익숙했다.계속  때리다 보니  셋의 걸이가 가까워져 있었다.이름표를 보니 아까 부딪혔던 일진의 이름은 최연준이였고  옆에 서있던 일진의 이름은 최수빈이었다.


전학 오기  봤던 대전에 따르면 최연준은 소설에 나오는F4 대장 같은 사람이었다.양아치지만 존잘에 공부까지 꽤나 하는 일진?성격만 뜯어고치면 거의 완벽남이라고   있다.학교에서 여자아이들한테 러브레터나 대시를 정말 많이받았음에도 모두 거절당한 인기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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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은 최연준과 절친.양아치라고 하기엔 얼굴이  많이 순둥한 토끼였다. 담은  하지만 바이크를 타고 다니고거의 본인들 무리 이외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사람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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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눈치를  챘겠지만 친한 사람들한테는 애교가  있는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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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그건 연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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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거리가 가깝긴 했던 탓인지 시끄러운 급식실에서 둘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조용히 들렸다.


둘이서 번갈아가며  쪽을 쳐다보며 이야기를 했다.



진짜  찍힌 건가..?’



그때 들려온 둘의 목소리는



,쟤가 걔야?김여주?”



그리고 연준의 귀가 조금 빨개지며 대답을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