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며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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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며




001.




"야 빨리 와!! 너 때문에 늦게 생겼다고"


"에이 뭐가 늦어~~"


"너 또 시간 안봤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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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됐네 흐흫"


"지금 웃음이 나오냐?? 늦게 생겼다니까"


"그러면 달려야지"


"어? 어어어?? 야 잠깐만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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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손은 놓고...!!"



발그레//



"손은 왜 놔? ....어? 야 잠깐만 이리 와봐"


"엥 왜그래? 어어?? 어어어??"


"어어어는 무슨 어어어야 너 얼굴 빨개 어디 아픈거야??"



라고 하며 선우는 은의 이마에 손을 가져갔다.
하지만 그 순간



"아 씨! 개아파"


"내가 아프긴 뭐가 아프냐? 빨리 가기나 해"


"아아 알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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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백 은

오리걸음은 잘 돌고 오셨나?? 아주 죽네 죽어


화나요 1


백 은 거지같은놈아..... 너 쓸데없이 체력만 약해서 내가 네바퀴 다 돌았잖아...

         ㄴ김선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



"아 김선우 나좀 업어봐"


"....또라이냐? 여자애가 교복 치마 입어놓고.. 이상한 소리 하지마;;"


"다리 아프다고오"


"하..... 차라리 다리를 문질러줄게"


"오! 천재적인 발상!"


"어휴 바보"


"확실히 너가 해주니까 낫네"


"그치?? 음~ 역시 나야"


"아 뭐야 자뻑ㅋㅋㅋㅋㅋ"


"아 왜애! 내가 당당하겠다는데"


"아 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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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