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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이여주 너 남친 있음 ? "
" ㅇㅇ 왜 "
"꼬실 남자애 추천 해줄까 ? "
" ㅇㅇ 잘생기면 노빠꾸 "
" ㅅㅂ ㅇㅇ충이냐 ? "
" ㅇㅇ "
" 병신년 "
" 일단 남자애 좀 보여주셈 "
" 오키 박지민 이라고 동갑에 7반임 "
" 사진 보여달라고 "
" ㅇㅇ 여기 "

" 시발 ... 존나 좋잖아 꼬시러갈께 "
" ㅋㄹㅋㄹ 너 얘 모르잖아 "
" 됐어 모르든 말든 까리하면 노빠꾸지 난 직진이다 "
" 니 나중에 울면서 오지마라 ~ "
" ㅇㅇ "
-드르륵
" 이여주 미친년 진짜 갔네 ? "
(7반)
" 야 !! 여기 박지민이 누구야 ! "

지민 : " 나야 "
" .... 잘생겼네 .. 흡 !! "
지민 : " 뭐라고 ? "
" ㅇ.. 아니야 ! 너 밖으로 나와봐 "

지민 : (피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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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여주는 교실을 나오게된다
지민 : " 할말이 뭔데 ? "
" 너 얘기 들었어 . 박지민이라며 ? "
지민 : " 응 왜 ? "
" 잘생겼네 .. ㅎ 난 이여주야 "
지민 : " 아 - 이여주 ? 소문들었어 너 여우라며 ? "
" 소문이 거기까지 갔나 ? 맞아 나 여우 이여주야 "
지민 : " 왜 이번엔 나야 ? "
" 푸흐 .. 맞아 "
지민 : " 아아 .. ㅎ 꼬셔줘 "
" 뭐 ? "

지민 : " 꼬셔줘 ㅎㅎ 심심했는데 마침 잘됐네 "
" 오기가 생겼는데 ? 넌 꼭 잡아야겠어 "
지민 : " 해봐 ㅎ "
" 내 전번 이거야 010-XXXX-XXXX "
지민 : " ㅎ 알겠어 전화걸면 받아 "
" 걸기나해 ㅎ "
지민 : " 알겠어 곧 종치겠다 가라 "
" 갈꺼야 ... "
지민 : " 그래 간다 "
" ㅂ.. 박지민 !! "
지민 : " ? "

" 여우를 .. 무시하지마 ㅋ "
지민 : " ㅎ 귀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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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여주 ? ㅋ 시발년 "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