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연하남 전정국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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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 아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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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고 많았어 얘들아! 우리 오늘 진짜 너무 잘한거 같아, 교수님도 만족하신 표정이셨고”









“네..ㅎㅎ 다행이에요”








“자~ 그럼 이제 얼른 알코올에 취하러 가볼까??”









“저 선배, 근데 그냥 저희끼리 몇잔 마시고 빨리 끝내는게 어떨까ㅇ…”








“에이 그건 안돼~ 이미 애들 다 모여서 자리까지 잡고 술까지 다 시켜놨대”










“아… 그럼 어쩔 수 없죠…” (이런것만 쓸데없이 추진력 빨라요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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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아 계속 마시면 진짜 취할거 같은데)









“어? 여주 술잔 비었네~”








“아;ㅎ 선배 전 이제 더 안 주셔ㄷ..”










“선배가 뭐야 정없게~ 그냥 편하게 오빠라고 해”








“…아;;; 선배 근데 전 이제 더 못 마실거 같은데”









“에이~ 말 잘하는거 보면 더 마실 수 있구만~ 내숭 안 떨어도 되요~ 자자 받어 받ㅇ..”








선배가 여주 술잔에 술을 더 따르려고 하자 누군가 선배의 팔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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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주세요. 못 마실거 같다고 하잖아요.”









“전정국? 니가 여기 왜 있냐? 난 너 부른적은 없던거 같은데”









“선배 술자리에 끼고 싶어서 온게 아니라 여주선배 데리러 온거에요”









“뭐? 니가 여주를 왜 데리러 와?”









“저기 정국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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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해요, 여주선배. 그래서 이 자리에 선배 있는게 싫어서”
“데리고 갈게요”









정국이는 여주의 팔을 잡고 술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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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뭐야아”









“왜? 데리고 나가달라며”









“아니; 내 말은 슬쩍 나한테 전화만 해달라는거였지…”









“ㅋㅋㅋㅋ아 그런 뜻이였어? 난 박력있게 데리고 나가달라는건줄 알았네”









“그거 아닌거 알면서 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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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겸사겸사 누나 내꺼란거 인식 시킬겸 해서”









“그게 목적이였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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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술 자리 있으면 나랑 같이가, 너무 이뻐서 안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