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어.. 네?”

“왜 자꾸 나 쳐다보냐고요”
“아..그,그게…”

“아 선배, 죄송해요ㅎ 얘가 취했나봐요~”
지민이는 정국이를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헐… 쟤네 둘이 친구야?
“그런거 같은데? 끼리끼리라더니”
벌떡 ) “나도 밖으로 나갈래”
“야 당장 밖으로 나가서 뭘 하려고”

“야 밤여주, 왜 나한테 인사하러 안 오냐”
“뭐래, 내가 너한테 인사하러 왜 가”
“석진 선배~ 선배~”
“어휴; 저 여우들 저거”
떨떠름 ) “아, 여주 선배 안녕하세요”
“뭘 인사까지 해~ 안 해도 돼. 너희 어차피 석진이한테 잘 보이려고 나한테 인사하는거잖아”

“야ㅋㅋ 후배들이 인사하는데 반응이 왜그래~”
“아 비켜, 나 밖에 나가야 돼”
“밖을 왜 나가”
“꼭 봐야할 사람이 있어”
“아.. 아까 나갈때 바로 나갔어야 했는데.. 어딨는거야…”
“어? 찾았다”

“야, 선배한테 왜그래 니”

“선배면 사람 계속 쳐다보는거에 아무말도 못하냐?”
“기분 나빴나… 나도 모르게 눈길이 계속 가서..”
“하… 이번엔 우리 말도 거기 숨어서 들어요? 나와요”
빼꼼 ) “아하..ㅎㅎ 그.. 계속 쳐다본거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난 그냥 널 오늘 처음봐서;”

“선배님한테 사과하고 들어와라”
“전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선배님ㅎㅎ”
“어? 어 그래..ㅎㅎ”
“저기, 너 이름이 뭐야?”

“전정국인데요”
“정국아, 내가 계속 쳐다봐서 기분 나빴으면 진짜 미안”
“내가 널 쳐다본 이유는..그게… 그니까..”

“어? 여주야~”
우다다다다다다다 )
석진이는 여주를 향해 전력질주로 달려왔다.
“야 김석진! 뛰어오지ㅁ..”
확 )
정국이는 여주의 팔을 잡아 당겼다.
“…!!”

“선배,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