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크으~ 역시 정국이가 입으니까 확실히 낫네”

“와 형 내 앞에서 그런말을 하면 나 섭섭해?”
“ㅋㅋㅋ알겠어~ 이번옷만 정국이랑 찍고 나머진 원래 하던대로 너랑 찍을거야”
“정국아, 여주씨 옆에 가서 서볼래?”
(으아… 쟤 왜 저런 옷을 입은거야…!)

“촬영한다는 곳이 여기였어요?”
“어..ㅎㅎ 너도 여기서 일하는지 몰랐네…”
“전 얼굴 안 나오게 찍는것만 찍어서”
“아 그렇구나…”
“야 정국아, 너 왜그래. 제대로 여주씨랑 붙어서 찍어”
“여주씨 오늘이 처음이라 너가 리드 해줘야하는데, 너가 땅바닥만 보고 있으면 어떻게”

“알겠어요, 리드하면 되잖아요”
“…?잉??”
“선배, 제가 갑자기 선배 만지거나 그래도 이해해주세요. 이상한 맘 품고 하는거 아니니까”
“우리 둘다 옷이.. 좀 그래야하는 옷이라”
“어..? 아아 어어 그래, 알겠어”
정국이는 여주의 말이 끝나자 바로 여주의 허리와 여주의 뒷목을 잡고 자신쪽으로 당겼다.
확 )
“////ㅇ,어..그… 너무 가까운데…”

“그냥 나 믿고 나한테 기대요”
“///어어..”
찰칵 찰칵 )
“여주씨 정국이한테 좀 더 안겨볼래요? 옷은 스윽 보이게”
“ㄴ,네…? 아.. 그걸 어떻게…”
여주가 망설이자 정국이가 여주의 뒤로가서 여주에게 백허그를 하듯 한쪽팔로 여주를 안았다.

“나 좋아하는것 같은 눈빛으로 나 봐봐요”
“뭐?”
“나 좋아하는것 같은 눈으로 나 보라고ㅇ..”
“나 진짜로 너 좋아하는데”

“….? 네?”
“나 너 진짜 좋아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