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주 시 점
" 슬기야 나 어떡해 ,? "
4시간전 .
" 오랜만에 공원 오니까 기분이 좋네 , "
쟤 박지훈이랑 이예담아닌가 ... ?
뭐하는 거지 .?
시발 ... 진짜 나는 ...
이예담과 박지훈은 서로를 안고있었다
" 나는 정말 좋아한단말이야 .. 너랑 나는 이루어질수없는거야 ..? "
다 내탓이였다 , 내 감정을 쉽게 생각해서
지훈이를 좋아한다는 걸 부정하였다 ,
근데 그걸 부정하면 끝엔 이뤄지지 않는거였다 ,
' 그래 , 여긴 현실이야 '
다시 현재시점
" 김여주 괜찮아 ,,? "
" 몰라 .. 흐으 ... "
" 집에 가서 누워있어 좀 쉬고 있어 "
" 고마워 강슬기 "
ㅡㅡㅡㅡㅡㅡㅡㅡ
띡띡띡
" 아핰핰랔ㅋ핰핰 "
" 어 뭐야 김여주 왓냐 ? "
" 흡 .. 으응 "

" 뭐야 , 무슨일 있어 김여주 ? "
" ㅇ..아니 괜찮아 "
" 개소리야 얼굴에 딱 티나잖아 "
" 흐어어.. "
" 뭐야 왜 울어 "
오빠는 날 말없이 안아주었다
" 이제 괜찮아 ? "
" 응응 ,, "
" 너 혼자 울고있지마 "
" 오빠가 그러니까 더 울컥하잖아 .. ㅠㅠㅠ "
" 나 방에서 쉬고 있는다 "
" 응 - "
ㅡㅡㅡㅡㅡㅡ
1시간후
" 핸드폰 꺼져 있었네 "
" 켜야겠다 "
어어 .. 뭐지 부재중 전화 29통 ..?
슬기 5 , 박지훈 .. 17 , 김재환 7통 ?
박지훈은 왜 전화 한거야 ?
" 막 끌려더 날당겨줘 베이베 암 필링쏘 에너제릭 "
엥 .. 박우진 ? 받아야겠다 ,
" 여보세요 ? "
" 야 나 박우진인데 박지훈 좀 바ㄲ.. "
" 여쮸야아 ~ "
" ㅇ..응 ? "
뭐야 박지훈 ? 술 취했나 ..?
" 나 진짜아 .. 여쭈 너무너무 죠아햐눈데에 -
여쮸가 그거 몰라줘서 너무 힘드로 .. "
" ㅁ..뭐라고 ..? "

" 김여주 진짜 .. 나 좀 죠아해조오 ... "
" 흐으 .. "
" 야 김여주 너 빨리 워너술집으로 와 "
" 어어 .. "
뭐야 .. 일단 옷부터 갈아입자 ..
" 오빠 나 나갔다 온다 !!! "
" ㅇ..어어 일찍 들와 "
근데 아까 통화 뭐였지 ..
박지훈이 나를 .. ? 아 진짜 ..
너무 설레는데 ..
여긴가 ..?
어 저기 박지훈이다 ..
" 야 ! "
" 어 여쭈다 여쭈 - "
" 야 너 술 왜 마셔 .. "
" 힘들어서 - "
" 진짜 ..박지후운 .. 흐으 .. "
" 여주 왜 우러 .. ㅠㅠㅠ "
" 흐으 .. 끄읍 .. 으어..."
정말 오랜만에 , 지훈이 품에 안겨봤다 .
몇년 만이지 ..
8년 만이다 ,, 오랜만에 안으니깐
더 따뜻했다
" 여주야 나 진짜 여주 좋아해 ,, "
" 박지훈 .. "
" 우웅 ..? "
" 나도 너 좋아해 .. "
" 정말 좋아해 진짜 너무 좋아해 "
" 진짜 ? "
" 응 .. 그리고 너무 사랑해 "
지훈이가 나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 나도 사랑해 "
그 말뒤론 , 내 첫키스 .
처음으로 모든 감정이 느껴졌다 ,
" 후으 .. 너 술깻지 ? "
" ㅇ..아니야 "
" 몰라 나간다 !! "

" 아 김여주 ..!!! "
아 아 진짜 어떡해 너무 설레 잖아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꺅ㄱ 너무 .. 둑흔둑흔 거리네요 ,,
고구마는 곧 나오겠죠 ? ㅎ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