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시점 .
시발 . 김여주가 전화를 안받는다
하 , 이예담한테 협박당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
모든것이 불안하다
" 띠리리리리링 "
뭐지 , 우진이한테서 전화가 왔네
" # 야 김여주 너 이예담이랑 안고 있는 모습 봤데 "
" # ㅁ..뭐 ? "
" # 너 협박당한건 모르겠지만 김여주 그냥 포기하고
딴 여자 만나 , "
" # 하 .. 박우진 술 좀 마시면 안돼 ? "
" # 야 우리 미자야 , 미쳤냐 ? "
"# 제발 .. 지금 기분 존나 안좋아서 그래 "
" # 하 .. 알겠다 , 워너술집으로 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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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지인 ~~ "
" 시발 너 작작 마셔 너 이정도면 취했어 "
" 시른데에 ~ 쩌기요오 한병만 더요 "
" 하 시발 "
" 흐어엉 ... 지금 기분 박우진 같아 .. ㅠㅠㅠ "
" 칭찬이냐 "
" 뿌에에에 "
" 좀 닥치라고 ,, 괜히 왓다 진짜 "
" 여쭈한테 전화 해조 .. !!! "
" 갑자기 ? "
" 웅 .. 빨리이이이ㅣ !!!@! "
" 아 알겠어 ;; "
" 여보세요 ? "
" 야 나 박우진인데 박지훈 좀 바ㄲ.. "
" 여쮸야아 ~ "
" ㅇ..응 ? "
흐에 .. 여주가 당황했다
" 나 진짜아 .. 여쭈 너무너무 죠아햐눈데에 -
여쮸가 그거 몰라줘서 너무 힘드로 .. "
말이 제멋대로 나왔네 ,, 아 몰라아 ..
그냥 막하자 .. 근데 박지훈 눈물은 왜나는 거야 ?
" ㅁ..뭐라고 ..? "

" 김여주 진짜 .. 나 좀 죠아해조오 ... "
" 흐으 .. "
시발 .. 울면 안되는데 .. 힘들다
이상황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무 생각이
안들었다
" 야 ! "
헤헤 여주다 !! 여주 오늘따라 너무 예쁘다
눈은 달같이 빛낫다
" 어 여쭈다 여쭈 - "
" 야 너 술 왜 마셔 .. "
여주가 걱정해줬다 , 너무 고마운데
내 머리속에 말이 나와버렸다
" 힘들어서 - "
" 진짜 ..박지후운 .. 흐으 .. "
흐이 여주가 운다 ..
이럴땐 어떡하지 .. 안아줘야하나 ?
" 여주 왜 우러 .. ㅠㅠㅠ "
" 흐으 .. 끄읍 .. 으어..."
내가 여주를 안아주었다 ,
몇년만인가 8년만인가 ? 정말 오랜만이다
여주품이 너무 따뜻했다 ,
사실 여주에 우는 모습을 별로 본적이 없다 ,
여주는 항상 겉으론 힘내고 즐거워보이깐
" 여주야 나 진짜 여주 좋아해 ,, "
" 박지훈 .. "
여주가 내 이름을 불러줬다 ,
여주가 ㅂ부르니 훨씬더 좋네 ,
" 우웅 ..? "
" 나도 너 좋아해 .. "
" 정말 좋아해 진짜 너무 좋아해 "
당황스러웠다 , 짝사랑이였던줄만 알았던
내 사랑은 사실 둘다 같이 좋아했었다
" 진짜 ? "
" 응 .. 그리고 너무 사랑해 "
내기 여주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 나도 사랑해 "
이 말을 끝으로 내가 여주에게 키스를 하였다
처음으로 느껴지는 감정이였다
( 뒤는 상상에 )
" 후으 .. 너 술깻지 ? "
역시 이럴때만 눈치가 빠르다니깐
" ㅇ..아니야 "
아 .. 뭐야 그렇게 받아놓고 혼자 가버리는 거야 ?
흠 ..
" 몰라 나간다 !! "

" 아 김여주 ..!!! "
아 진짜 김여주 완전 개설레
" 아 너무 좋아 ㅠㅠ 박우진 먼저 간다 - "
" 야이 개새끼야 계산은 하고 가야지 !!!!! "
" 야 !!!!!! "

" 내가 이어준 커플이다 진짜 "
박우진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
내일 여주랑 데이트나 해야지 ,
으음 .. 뭐야 이예담한테 전화왔네
이참에 이별통보나 해야지 ,
" # 야 박지훈 !!!!! "
" # 뭐 "
" # 너 내가 꼭 복수할거야 , 시발
개빡치ㄴ.. "
" # 아무튼 난 여주랑 잘 사귀고 있으니깐 -
닥쳐 "
끊 -
뭐야 쫄아서 끊었나 ㅋㅋㅌㅌ
말빨하나는 쎄죠
" 하 .. 여주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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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난 사귄다고 안넣었ㄴ...
지훈 : 닥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