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식 빙의글

2-1.













“헙 승식선배 안녕하세요...!!!”



승식선배는 학교에서 인기가 정말 많았다. 인사하는 친구들도 한두명도 아니고. 암튼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된건 처음인지라 그저 바라보고 인사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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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안녕!”



“그 선배 있잖아여.. 선배는 인기도 많은데 왜 연애 안하세요..?”



“아...그...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아...진짜요...??”



“웅..!! 그 혹시 여주야 오늘 같이 밥 먹을래..??”



“앗 아뇨 괜찮아요..!!”



그 말을 듣고나서 내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서 왜 나랑 약속을 잡았는지 의문이 되기도 하고. 설마설마 날 좋아하는 건지?!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을것 같았다. 그리고 내가 왜 그 약속을 취소했는지 후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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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우연히 길을 걷다가 고깃집에 앉아있는 승식선배를 보았다. 그 옆에는 어떤 여자분이랑 앉아있었다. 아침에 말했던 승식선배가 짝사랑하는 상대일까.. 이럴 줄 알았으면 같이 밥 먹자고 할껄. 나를 조금 더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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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여주는 승식선배가 계속 신경쓰여서 잠을 잘 자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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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아..!!!”



뒤에서 승식선배가 뛰어왔다.



“아...! 선배 안녕하세요...”



“무슨일 있어..? 계속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아...아뇨 괜찮아요...!!! 어제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해서 그랬나봐요...하하”



그 순간 승식선배는 내 이마위에 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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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미열이 있는 것 같은데...”



“아뇨아뇨..!! 저 진짜 괜찮아요.. 저 먼저 갈게요...!!!”



승식선배가 내 이마에 손을 살포시 올렸을때 나는 마치 날씨가 여름 날씨인줄 알았다. 으 진짜 선배는 왜 그렇게 다정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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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진짜 뜬금없이 오늘 감기에 걸렸다. 어제는 승식선배의 마법의 주문 이었던 걸까 .. 그순간 선배한테 톡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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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식선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일고 있었지만, 너무 욕심이 나서, 질투나서... 선배를 말리지 않고 불렀다. 그 순간,




띵동~




“여주야..!! 너 어디 아프다며..??”



부르던 목소리는 승식선배가 아닌 내 친한 친구인 수빈이었다.. 아주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수빈이가 다짜고짜 내 집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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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희 집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갔다
내가 죽이랑 약 사왔으니까 이거 먹어라”



“ㅇㅇ...”



“? 너 기분 인 좋은 일 있어?”



“그런 것 같아,,,”



“뭔데
이 형님이 고민을 들어줄껭”



“너 오면서 승식선배 봤어...?”



“아니”



“아... 그렇구나 
암튼 너 빨리 나가.. 나 아프니까 방해하지 말고”



“알겠어..나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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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가 현관 밖을 나가자 수빈이는 승식선배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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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가 거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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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야 말로 여기 왜 오셨죠?”



“나는 당연히 여주 병문안 오려고...”



“진짜 일이 재미있어지네요 ㅋㅋ
제가 먼저 와서 죽이랑 약 다 주고 갔으니까 이만 포기하는게 좋을꺼에요”



“…”



승식이는 아무말 없이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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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여주는 푹 자고 일어났더니 많이 괜찮아져서 밖에 산책을 하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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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고 있던도중, 익숙한 목소리와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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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선배...”



“너 많이 괜찮아졌어...? 다행이다”



그 순간 옆에 있던 여성분이 말을했다.



“뭐야모야 야 강승식 너가 설마 좋아하던 분이 이 사람이야?? 딱 봐도 강승식 취향이네”



“앋 지짜 조용히좀해”



“혹시 둘이 무슨 사이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기 있었던 여성분은 승식선배와 단 둘이 고깃집에서 있던 여성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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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누나야..!!”



“아...”



“뭐야 진짜 .... 혹시 나때문에 신경쓰였던거니... “



“아 누나는 좀 빠져”



“알겠또 알겠어 ㅋㅋㅋㅋ 우리 승식이 많이 컷구나.... 집에서 후기 좀 알려죠 나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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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정적이 흐르던 사이에 승식선배가 먼저 말을 걸었다.



“그 여주야...니가 아까전에 들었다싶이...나 너 아주 많이 좋아해... 니가 나 안좋아하는줄 알고 고백하는 거 포기하려고 했다가 누나가 그냥 아무말 없이 알려줘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진짜 너무 좋아해서 미쳐버릴것 같아...”



“네...? 저는 사실 옆에 있었던 분이 친누나 인지도 모르고 승식선배가 짝사랑 하시건 분인줄 알아서 포기할려고 했었거든요.. 저도 선배를 정말 많이 좋아해요..!!”



“아 .. 누나가 미국에서 1년정도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그런지 너무 반가워서 최근에 고깃집 갔었거든..!”



“아...”



“우리 그럼 사귀는 건가...?”



“네...!!!”



“그러면 내일 나랑 같이 밥먹구 노래방도 가구 놀이동산도 가고 그러자..!!!”



“헐 좋아요
근데 내일 일요일인데...”























 





( 단편 빙의글 이라서 그런지 저번화와 이어지는 내용이 아닙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