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주!!!"
"최여주!!!"
"엄마, 어디가?"
"아빠랑 장례식장 다녀올거거든? 먼저 자고있어."
"응 알겠어.."
"얘는 시간이 몇 시인데 안 와.."
(11시라 이른 시간은 아님)
여주에게 전화 연결 중 • • •
'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삐 소리 이후 • • • '
"왜 안 받지.."
순영이에게 전화 연결 중 • • •
'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삐 소리 이후 • • • '
"얘네는 왜 전화를 이렇게 안 받아.. 휴대폰을 뭐하러 들고 다니는 거야 진짜.."
"아 진짜 설마.."
승철이의 상상극장

"여주야.. 저 사람 아는 사람이야..?"
"아니.. 모르는 사람인데.."
"꺄아아ㅏ아아악!!!"
- 승철이의 상상극장 끝 -

"하.. 아니겠지.."
"왜 이렇게 안 와.."
"어떡하지.."
한 편 여주는?

"우워우어엌ㄲ얶!!! 내가 이겼다!!!"
"권순영, 다음 판은 내가 이긴다."
(순영이네 집에서 닌텐도 중)
(달밤에 체조 아님) (아무튼 저스트 댄스 중)
"캬핳핳ㅎ 이겋 힘든데 재밌닿하핳ㅎ"
"ㅋㅋㅋㅋ너무 웃곀ㅋㅋㅋ"
"권순영 근데 넌 잘 춘다.."

"하핳 내가 좀."
"ㅋㅋㅋㅋㅋ너무 웃곀ㅋㅋㅋ"
"순영아 나 배고파.."
"라면 먹을래?"
"완전 좋지."
승철이는 뭘 하고 있을까?
승철이는 불안한 마음에 아파트 부승관리사무소에 찾아가서 여주가 없어졌다고 말하는 중이다!
(부승관리사무소 맞음) (아무튼 맞음)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방송을 했지만 순영이네에 있는 여주는 그걸 알 수가 없음
밖에서 여주 찾고있는 중 • • •
찾아도 없어서 경찰에 신고하는 ing
그렇게 경찰까지 불렀는데..
삐 삐 삐 삐 띠리링

"여주 다녀왔습니ㄷ.."
(당황 상황 파악 중)

(승철이 울고있음)
"오빠?"
"흥어우엥어그어야야으아."
"너 없어진 줄 알았잔나아ㅏㅇ유루라야오"
"아 내가 미안해.. 게임하느라 몰랐어.."
그렇게 한참 승철이가 울고 난 뒤 상황은 마무리 될 리가 없다.
"최여주!!!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
"아 아파!"
"오빠가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미안해애.."
"아휴 진짜 내가 이거 때문에.."
"나 이거가 아니라 최여주거든."
(등짝 스매싱)
오늘의 교훈 : 집에는 일찍일찍 들어갑시다!
추가 스토리
"최승철 안에 있어?"
"
"아 째려보지 말고.. 내가 미안.."
"근데 나 없어져서 걱정한 ㄱ.."

"꺼져."
"아 미안하다고오!!!"
"미안하다니까?!"
(방에서 쫓겨남)
"으으으아아악!!!"
(승철이의 이불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