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티&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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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ST D의 등장에 깊은 한숨을 내쉬는 키티다. 

하..일이 또 꼬이게 생겼네.

한숨을 쉬면서 조직원들에게로 발걸음을 돌리는 키티였다.
그 장소에 도착한 키티는 조금은 놀랐다. 열 댓명이 넘는 자신의 조직원들과 AGUST D가 싸우고 있었거든. 것뿐이였으면
놀라지도 않았어. AGUST D 혼자서 조직원들을 상대하고 있었지. 그중 몇 은 벌써 골로 간 상태였어. 키티는 자존심이 상함과 동시에 영입욕구가 샘솟았어. 긴긴 시간 내내 자신이 영입하고 싶어했던 사람은 몇 되지 않았지. 그중 하나가 이제는 AGUST D이겠고. 키티는 조직원들을 멈추고 싸우고 있던 AGUST D에게 다가갔어.


디. 잘 싸우네. 실력 많이 늘었어.

..ㅎ.. 용건은. 

디. 우리 조직에 들어와. 버니만 기다리지 말고.

철컥-

AGUST D는 기니까 디라 할게.
디는 키티에게 총구를 들이밀었어.
자신을 영입하려 했다는 사실보다는 버니를 입에 올렸다는 사실에 화가난 것이었어.

워워-미인미안. 총 좀 치워줄래 디?

하..한번만 더 네 입으로 버니라는 이름 자체를 담는다면 그때는 죽어.

알았어 디. 근데 디. 우리 조직에 들어올 생각은 없는거야?

..알잖아. 난 혼자가 좋다고. 

왜.

혼자가 무엇보다 자유롭잖아. 계급맞춰서 보스보스 그러는거 역겹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