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윤기를 무작정 끌고 들어왔다
"뭐야"
"너 진짜 민윤기야?"
"당연하지"
"
"알고있는 거 아니었어?"
"...민윤, 기.."
"할말 없으면 간다"
"설.."
"뭐?"
"...."

"너 방금 뭐라고 했어"
"...맞구나"
"너, 민설 알아?"
"알지"
"어떻게 아는거야. 부모님도 기억 못하는데!!!"
"내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뭐?"
"내가 기억 지웠어"
"그럼 왜! 왜 나는..안잊어버린건데!!!! 기억을 지울거였으면 내 기억까지 지우지!!!! 왜!! 도대체 왜!!!!!"
"하..더이상 너한테 알려주고 싶지는 않은데. 기억 안지워준걸 고맙다고 하지는 못하고. 니 기억까지 지우기 전에 가는게 어때?"
...설이 마지막 부탁이었으니까.
설이가 그랬거든. 민윤기 기억은 지우지 말라고.
사실..알고 있었다. 거울방에서 그 할아버지가 한 말.
민윤기가 필요할거다.
"나쁜년. 민설도 죽이고 기억도 지우고"
"누가 그래. 민설이 죽었다고"
"그럼 안죽였냐?"
"가"
"보고싶다 설아.."
언제올거야? 널 기다리는 사람이 둘이나 있는데
빨리 와야지..
안올거 알아..
그래도..오면 좋겠다
언젠가는 우리가 만날 날이 오겠지
그게 조금만 더 빨라지면 좋겠어
다음날
나 어제 그대로 잠들었구나
"흐암~"
"어? 깜짝아"
"어..안녕하세요"
"아 같은방?"
"네"
"이름이 뭐에요?"
"이여주요. 2학년이에요"
"이름이 똑같네? 전 유여주에요 18살인데 반말해도 돼요?"
"당연하죠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그래 근데 지금 몇시야?"
"어..1교시 시작하기 10분전이요"
"...?! 수업 안들어가?"
"들어가야죠"
"난 교장실부터 가봐야겠다"
"언니 잘가요"
"어 잘가"
쟤..로얄 3 수아 가문 장녀다. 이여주. 많이 들어본 이름이라 했더니..
아차차, 이럴때가 아니지
교장실 가야지
"아퍼리션!(순간이동 주문)"
끼익!
"여주양 왔나요"
"네"
"여주양은 편입생이라 1학년 수업을 빨리 이해한다면 본 학년과 같이 수업을 듣겠습니다"
"네"
"그리고 학교가 복잡하니 이 둘과 다니면 되겠네요"
"누구.."
"김석진이라고 해"
"난 김태형"
"알겠습니다"
"그럼 나가보세요"
"네"
어트가문. 진이랑 뷔였네? 교장이 김태진이면 어트가문 가장이구나
"나이가 18살?"
"네"
"난 19살이야"
"난 16살!"
"알았는데 오늘 나 수업 들어야돼?"
"어"
"지금 1교시 시작한거 같은데"
"아 맞다! 형!! 1학년 백호 1교시 뭐였지?"
"에휴..손 꼭 잡아"
"아퍼리션!"
"여기가 백호 신입생 오늘 1교시 수업 듣는 곳. 비행수업이네? 주작이랑 공동 수업인가보다"
"네"
"그럼 수업 잘 들어"
"누나 수업 끝날때 맞춰서 올게"
"네"
빗자루..안갖고 왔는데
어쩔 수 없지
"아씨오(근처에 있는 물건을 소환하는 주문) 빗자루!"
탁!
"비행 시작하겠습니다. 빗자루를 잡고•••모르겠는 사람은 성공한 친구들이나 저한테 물어보세요"
"별거 아닌데 뭐"
탁!!
땅을 박차고 올랐다
빗자루가 날기 시작했다
•••착지
"훌륭해요! 백호는 여주학생, 주작은 정국학생한테 배우세요!"
"정국..?"
아 쟤구나
윌리엄 가문이었나
흠..여기서 가문 자제들 다 만나겠네
.
.
.
"오늘 수업 끝! 정국학생과 여주학생은 남고 나머지는 가세요!"
"여주학생, 정국학생, 퀴디치 해볼생각 없어요?"
"꼭 하고싶었던 거니까 하겠습니다"
"전 안하겠습니다"
"왜죠? 충분한 실력이 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마법이 되면 본 학년에 넣어주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시험이 많아서 안될것 같습니다"
"본 학년과 함께 수업할 실력이 될지 어떻게 알고요?"
"마법은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만"
"그걸 어떻게 증명.."
"마법을 해야 증명이 되죠. 알라트 아센드레이!(상대를 공중에 띄우는 주문)"
"무슨..!"
"증명한겁니다"
"아깝네요 혹시라도 마음이 변한다면 꼭 오세요"
"네 교수님. 방금 전 무례는 죄송합니다"
"여주야!"
"아 선배"
"선배가 뭐야 정 없게..오빠라고 불러!"
"됐어요."
"응.."
"누나 왜이렇게 늦게 나왔어요?"
"교수님이 불러서"
"뭐 잘못했어요?"
"아니,, 퀴디치 할 생각 있냐고"
"아..한다고 했어?"
"누나 백호지? 형, 백호 퀴디치 팀에 여주 있잖아요"
"오랜만에 여주나 보러갈까?"
"누나 여기가 2교시 수업하는곳. 이따 올게"
"어"
갔네. 근데 백호 여주면..이여주? 걔가 백호 퀴디치 팀이었나? 의외네...그렇게 안보였는데
그나저나, 가문에서 안된다고 안하나?
"모르겠다~ 들어가야지"
"•••수업끝"
"흐아암 피곤해.."
나도 피곤해서...
어제보단 분량 많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