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부 누나, 한 번만 봐줘요"

프롤로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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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앞,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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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은 모르겠으나 조금은 살벌한 공기가 맴도는 복도. 분위기가 이상한 여자아이들 몇몇과 남자아이들 몇몇이 섞인 어떤 무리, 초라하게 홀로 종이와 펜을 들고는 당당히 서있는 학생.


그녀는 선도부 김여주였다.



"야, 복장불량에 명찰에 머리는 또 그게 뭐야?
딱보니 2학년같은데..."






여주는 그 말을 뒤로 한숨을 푹 내쉬더니 곧이어 말했다.



"야, 학번이름 말해"



왜일까, 선도부인 김여주의 그 말 한마디에 불량해 보이는 그 무리들의 모두가 깔깔대며 웃기 바빴다.

여주가 가르키며 말한 대상자는 그 무리의 제일 앞,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었으며 그 학생은 여주가 한 말에 한 번 헛웃음을 픽 치고는 여주에게 다시 한번 되물었다.





"뭐라고요?"




보통의 학생들이라면 그가 그렇게 되물었을때 아니, 그가 눈에 보이기만이라도 한다면 도망갔을 거라는것, 여주는 전혀 모르는 눈치였고, 여주는 그 학생을 한동안 가만히
 째려보고는 당당하게 또 다시 한 번 입을 떼었다.




"너, 학번이름 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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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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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자신감이래...?"











그럼, 어울려줘야겠지...?
















"선도부 누나, 한 번만 봐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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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 박지민 ' 이었다

















@어후 미쳤어... 일반 처음 쓰는데 넘호 떨려..살려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