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말이다. 김민규는 일주일동안 수고했으니까 계속 자게 놔두고 이지훈은 갑자기 요리시작. 하려다가 망함. 쿠당탕 우당탕하는 소리에 결국 김민규 깨서 나옴. 민규야 깼어..? 우응, 뭐해? 민규 맛있는거 해주려구.. 으음.. 칼 위험해 조심해서 써. 웅 당연하지.

“ 움.. 에..? ”
“ 머해.. ”
“ 아니야 계속 자도 대. ”
“ 칼 그렇게 쓰면 손다쳐 멍청아아..! ”
“ 구래..? ”
“ 웅.. 큰일나려고 아주 칼 줘. ”
“ 민규 안피곤해? ”
“ 으응 괜찮아. ”
졸린거같은데.. 조심해. 어엉 나 칼 짱 잘써! 그러다가 다치지.. 그래도 얘는 나보다 좀 더 낫네. 근데 형아 뭐만들어? 비밀이야. 뭐야아.. 궁금해애! 조금만 기다려.
“ 쨔잔- ”
“ 오오 그럴싸한데. ”
“ 먹어봐! ”
“ 오.. ”
“ 맛있어? ”

“ 그.. 어엉. ”
“ 나 잘했지! ”
“ 웅 잘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