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던건 고등학교때였는데 민규가 처음 만난건 지훈이 동생 이석민이었다.
“ 안녕 너 이름이 머야?! ”
“ 나.. 어.. 이석민. ”
“ 그렇구나아 나는 김민규야!! 친하게 지내자! ”
“ 으응. ”
사실 석민이는 친화력 개쩌는 민규가 살짝 부담스러웠다.
어쨋든 한달정도 지나니까 석민이도 점점 적응해서 둘이 잘 놈. 그러다가 석민이 집에 민규가 놀러갔는데 그때 지훈이를 봄.
“ 니 왜 나와있는데 들어가 나 민규랑 놀게. ”
“ 잘생겼네. ”
“ 에? ”
“ 왜 이석민이랑 노냥. ”
“ 어.. 왜지? ”
“ 니는 그걸 또 고민하냐? ”
고2 이지훈은 아직 애기같은 민규가 귀여웠음. 그래서 걍 괴롭히고 장난도 침. 근데 이석민 개싫어함. 저 미친놈.. 걍 가자 밍구야. 왜애 나 지훈이형 좋은데ㅔ에. 너도 좀 이상하구나.
그렇게 지훈이 수능도 치고 대학도 가는동안 민규랑 석민이는 계속 친해졌고 민규는 점점 지훈이가 더 좋아졌음. 민규 석민이도 수능치고 성인되는날에 셋이서 술마셨는데 이지훈 술 잘 마시지도 못하면서 진탕마셔서 개취함. 야아 긴밍ㄹ구.. 어? 너어 지이인짜 귀영우ㅜㅏ..! 응 알아. 시발 이지훈 취했네. 형이 너 먹여살릭ㄹ게. 응?? 김밍ㄱ규 저아해. 와 개재밌다 민규야 대답해줘 빨리ㅋㅋㅋㅋ. 에..??
형ㅇ아가 밓규 키욹게!! 형아 돈 망ㅇㅎ이 벌수이써! … 밍구야아, 형아 기다리자나 빨리 말해조 웅ㅇ? 형아가 너 지인짜 마니 조아해애.. 나두 좋아. 웅 사ㅡㄹㅇ랑해 김민규..
그렇게 민규 스무살되는 1월1일에 사귀게됨.
아 이지훈 나 먹여살리기는 개뿔!!! 아 미안미안. 씨이 내가 니 먹여살리고있네.. 왜 뭐 어쩌라구 싫어??? 싫을리가..ㅎㅎ 사랑해 형아.. 그랴 나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