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새멤버

시한부 새멤버 5화


우리는 2시간 30분쯤을 쉬지 않고 연습했다. 나는 몸이 많이 지쳐있었다. 눈으로 곁눈질을 해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 처럼 많이 힘들어 보였다.

안무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많이 지쳐보였는지 10분간 휴식이라고 외쳤다. 세븐틴 그 상태에서 주저앉는 사람도 있었고 물을 마시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의자에 앉는체 체력을 보충했다. 세븐틴 분들 중에서 나를 곁눈질로 쳐다보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 시선이 신경이 쓰였지만 모르는척 신경 안쓰는척 했다.

그런데 나를 곁눈질로 쳐다보는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ㅋ 지가 뭐가 힘들다고"

"ㅇㅈ 진짜 뻔뻔함의 극치를 다다른다"

"재 볼때마다 역겨움"

"재만 보면 진짜 억울함"

짜증이났다. 주먹이 꽉 쥐어졌다. 후 한숨을. 쉬며 최대한 마음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그런 나를 상태를 알아서 더 비꼬는 건지 아니면 그냥 눈치가 없는 건지 계속 까고 있었다.

나는 결국은 내 안에 있는 화를 못참고 분출 해버리고 말았다.

"야"

"뭐? 야?"

"그래 야"

"너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어디서 감히"

"지랄한다. 그럼 너는 사람을 앞에서 대놓고 까고 있냐? 뒷담이면 뭐 내 알빠아닌데 앞에서 하는 건 못참지. 하 진짜 내가 참고 있으니깐 지랄도 풍년이네 시발"

말을 속사포로 내밷었다. 그동안 내 안에 있던게 내려가는 느낌이였다. 세븐틴의 표정을 살펴보니 꽤나 웃겼다. 다들 벙쪄있었다.

나는 콧방귀를 한번 뀌고는 다시 의자에 앉았다. 의자에 앉으니 안무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안무 선생님께서 싸늘한 분위기를 느끼셨는지 분위기를 띠우실려고 하셨다.

"애들아 왜 이렀게 분위기가 쳐져있어! 자자 다들 일어나서 다시 연습하자!"

"네~"

안무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다들 밍기적 밍기적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도 의자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했다. 안무 선생님께서 연습을 시작하실려고 할때 전화 벨소리가 들렸다.

안무선생님께서 벨소리가 들리는 전화로 다가가는 것 보니 안무선생님것 갔았다. 선생님께서는 전화를 받으셨고 점점 미간이 찌푸려지는 것이 보였다.

안무선생님께서는 옷과 핸드폰을 챙기고서는 권순영에게 안무연습 좀 부탁해라고 말하고는 나갔셨다. 우리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잠시 벙쪄있다가 금세 정신을 차리고 안무연습을 위해 안무 선생님께서 알으켜주신 대형에 섰다.

칼군무로 유명한 세븐틴이라서 그런것인지 확실히 춤이 빡세긴 했지만 그래도 못출정도는 아니였다. 춤을 추다가 발목에 찌릿힌 아픔에 발목이 꺽이며 넘어지고 말았다.

내가 넘어지니 호시는 노래를 끄고 서는 나를 쳐다봤다. 다른 멤버들도 나를 쳐다봤다. 눈을 굴려서 멤버들의 얼굴을 쳐다보니 비웃는 멤버도 있었고 무표정인 멤버들도 있었다.

호시는 나를 내려다보며 비웃음을 띄며 말을 해왔다.

"야 제대로 안하냐?"

"....."

"제대로 해라"

호시는 말이 끝나자 다시 돌아서 버렸다. 나는 입술을 꽉 깨물며 아파오는 발을 겨우 일으키며 다시 준비를 했다. 내가 이러나는 것을 거울로 본것인지 다시 노래를 틀었다.

춤을 쳤다. 발목에 오는 아픔을 겨우 무시하고는 춤을 쳤다. 갑자기 머리에 아픔을 느껴졌다. 발목의 아픔을 한순간에 없앨수 있는 엄청난아픔이 였다.

눈앞이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했다. 세상이 핑핑 돌더니 쿵소리가 나며 머리에 아픔이 느껴졌다. 그게 나의 마지막 기억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