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준과 달콤살벌 결혼생활 하기

최연준과 달콤살벌 연애하기 12 (수정함)

"3... 2... 1...!! HAPPY NEW YEAR!"

"와 2024년!"

"그리고 최연준 생일!"

"헐 최연준 반오십임?"

"죽을래? 너도 반오십이거든"

"무슨 말이에영~ 나는 아.직. 생일 안지났는뒈여~"

"진짜 저걸 확..."

"때려바 때려바 때려바~"


1월 1일이 생일인 연준은 새해 첫 날부터 반오십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약올리는 여주에 연준은 머리를 안아프게 콩 쥐어박는다.


"아얏!"

"ㅋㅋㅋㅋ"

"그걸 진짜 때리냐아!"


화난 병아리처럼 삐진 얼굴로 쫑알대는 여주를 보고 연준은 피식 웃는다.


"칫..."

"유여주."

"왜애"

"... 이거."

"헐 뭐야"

"생일인 사람이 선물주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 그래도."

"2024년에도 잘 부탁해."

"머야아... 눈물나잖아..."

"...울어?"

"이잉 최연준.. 진짜아...."

"그리고..."

"여주야."

"...웅..?"

"우리..."


"결혼하자."


"나 앞으로도 너랑 같이 하고싶어. 매일 아침마다, 매 순간순간마다 너가 보고싶고 너를 보면 안정돼. 너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어."

"... 좋아.."

"..이렇게 다 울려놓고 갑자기 고백하기 있어...?"

"...어쨌든.. 사랑해 최연준."

"나도."


그렇게 둘은 소파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다 잠들었다.photo
"가면 안돼...? 주나.. 진짜 거기 있는 애들 다 나한테 관심 없다니깐??"

"안된다고 내가 몇번을 말해."


오랜만에 동창들이랑 약속이 잡힌 여주, 연준은 이미 안간다고 한 상황이고 여주는 가고싶은데 연준의 강한 반대로 가지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여주는 끝까지 허락을 구한다.


"..진짜 가고싶어?"

"응.."

"그럼 약속해.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하기로."

"응!! 당연하지"

"....."


여주가 너무 가고싶어하자 결국 허락해준 연준이다.photo
"오 유여주~"

"뭐야, 다 와있었네..?"

"얼른 와서 앉아~!!"


여주는 친한 친구 옆에 앉으려했지만..


"여주야 어디가" ((진상 선배


하필 딱 한명인 진상 선배 눈에 띄여버렸다.


'... X됐다..'

"..ㅎㅎ..."


"우리 여주.. 더 이뻐졌네?" ((선배

"그러니까요" ((동창

"....."

"유여주 너 아직도 최연준인가 뭔가 걔 좋아하냐?ㅋㅋ" ((동창

"야 설마~ 걔가 유여주랑 놀아주겠냐?ㅋㅋㅋㅋ" ((동창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친구들에 여주는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졌다.


"뭐야 유여주... 장난인데 인상 찌푸리는거야..? 아 재미없어"
((동창

"..."


여주는 입을 꾹 다물고 화장실에 가, 연준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진상 선배가 어딜가냐며 여주를 꽉 잡았다. 그 힘에 여주는 그만 폰을 떨어트려버렸고, 떨어진 폰은 음식을 서빙하던 카트가 밟으며 깨져버렸다.


"..헉...."

"에효 조심 했어야지~" ((진상 선배


여주의 팔을 쓰담으며 얄밉게 말하는 선배에, 여주는 꼼짝도 못하고 당하던 도중, 갑자기 입구 쪽에서 쾅 소리가 크게 들렸다.


쾅_!!


"...!!"

"ㅇ,연준아.."


흥분한 상태로 보이는 연준이 등장하자 주변은 조용해졌다.


"X발 너가 뭔데 유여주한테 손대고 난리야."

"최연준.."

"전화 하라고 했지, 이런 상황이면 했어야지!!"

"ㄱ,그게..."

"나와, 집에 가자."

"...응.."


연준의 손에 끌려 밖으로 나온 여주는 설명하려 하지만, 흥분한 연준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결국 싸움으로 번졌고, 여주는 연준에게 자신은 택시타고 갈거라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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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군요..

새해부터 싸우는 주❤️연 커플..

괜찮아요, 금방.. 풀릴....거겠죠?(?)

사실 이번 화를.. 3번정도 지우고 다시 쓴거 같아요...

역시 글은 시간의 제한 없이 편안한 상태에서 새벽에 누워서 필 받아서 써야 가장 만족스러운거 같네요...

다들 2024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