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 싫다고
서연유: 드디어 짐 정리 다 했다! 현재 지민이 포함해서 여기 사는 사람들 2명을 만나봤는데... 역시 그 김태형이라는 사람이랑 친해지기는 힘들겠어... 하지만 호석씨는 착한 사람 같더라....
박지민: 무슨 생각해?

서연유: 이것저것! 여기 사람들과 어떻게 친해질지...
박지민: 걱정 마! 여기 사람들 다~ 착해!
서연유: 그럼 걱정 안 해도 되겠다! 그런데 여기 사는 남은 사람들은 누구야?
박지민: 음... 천천히 소개해줄테니까 따라와..!
(잠시후)
서연유: (쿵) 아 죄송합니다!!
김태형: 지금 뭐하자는 거에요? 당신이 앞을 안 보고 걸어서 하마터면 이 유리잔 깨져서 저 다칠 뻔 했잖아요! 하.. 그냥 내쫓아버릴까..?
박지민: 김태형 말 조심해...
김태형: 왜 오늘따라 나 보고 말 조심하래? 내가 분명히 말했지... 나는 여기에 더이상 다른 사람들 오는 거 싫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