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잘

사랑이 잘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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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잘


















서로 보고 있는대도 보고싶고 꽉 끌어 안고 싶고 ,너 와 함께라면 행복만 가득 할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샌가 서로 바라 보는 눈 동자가 지겨워졌다.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서로 모르는 척 하는 것일 뿐이다.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을 마치고 난 후 넌 나에게 고백을 했고 나는 당연하 받아주었다 오랫동안 너를 짝사랑했는데 누가 안 받아 주겠어 하고 대학교도 같아 365일 동안 그냥 끈질기게 붙어있었다 그러다 우린 동거를 하게 되었다.

“나 너무 행복해 자기”
“웅 나도. 난 정말 너 없이 못살꺼 같아”
“나도 마찬가지야 자기야”

뜨거웠던 동거 생활 중 나에겐 큰 시련이 다가왔고 한 번도 빠진적이 없었던 나의 학교 스팩은 산산이 무너지고 말았다. 취업이 잘 안됐다 지금 생각 하면 다른 직장을 찾아보면 되는걸 굳이 한 회사에만 끈질기게 고집 부렸으니 처참하게 죽어가는 나인데도 예뻐하는 남자친구였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스물하나 벌써부터 취업도 하고 이제 돈도 버는데 .. 나만 너무 초라해 보였다 그래서 난 너와 거리를 두고 싶었다 왠지모르는 마음에.

“우리 각자 살자 태형아”
“응? 자기 지금 무슨소리야”
“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어 엄마가 많이 편찮으셔”
“헉 그러면 나도 같이 가야하는거 아니야? 어머니 아프신데…..어디가 아프시길래..”
“넌 왜가 그냥 여기 있어 내일 짐 싸고 바로 갈꺼야”
“..아 그래 도와줄게 몇시에 갈 예정이야?”

안 도와줘도 된다고 말렸지만 도와줘야지 누가 자기 여친 혼자 짐 싸게 놔두냐고 넌 끝까지 도와줬다. 그런 너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풉 하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아 김태형 못말려 ㅋㅋㅋㅋㅋㅋ”

너는 나를 꽈악 안아 주었고 나도 너의 허리를 꼬옥 잡아 안았다. 한 동안 남자친구에게 못 되게 했던 행동들이 생각나 눈물이 나왔지만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건 최선이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떠났고 마지막까지 남자친구는 나를 사랑해줬다. 덜컹거리는 차 안에서 너는 전화를 하자고 했지만 난 무시했다.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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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반이 지났다.나는 고향에서 작은 꽃가게를 시작했다 엄마가 아프시고 나서 가게가 방침되어 있어 내가 그냥 문을 열었다.어릴때부터 엄마따라 화훼를 배우고 자격증을  나에겐 정말 좋은 일이였다.남자친구와 나는 장거리연예를 시작했다.너랑은 헤어지기는 싫었다 그냥 너가 헤어지자고 할때까지 버텨 보기로 했다.그런  아는지 모르는지  나를 향해 항상 웃어줬다.




“여주 보고싶었어”
“..응”













그렇게 무미건조한 우리 사이는 시간이 흘렀고 너도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았다.예상 했던건데 생각 보다 가슴이 아팠다.그렇다고 해서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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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너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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