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사랑하라-love myself

나 자신을 사랑하기, 2부, 끝

나 자신을 사랑해
나 자신을 사랑하라

조금 더 당당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아직은 좀 어렵더라
그래도 친구들과는 이야기를 하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엄마, 전 일하는 로봇이 아니에요"
"뭐? 낳아줬으면..!"
"제가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낳아주셨으면 끝까지 책임지셔야죠. 엄마가 저한테 해준게 뭐가 있어요?"
"이런 버르장머리..!"

지금까지 한번도 해본적 없는 반항을 해봤다
물론, 이제는 나쁜 반항이 아닌 내가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
옛날같으면 생각지도 못했을말들이지만..

요즘은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놀러다니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참 좋은 친구들이다. 누군가 내 욕을 하는 것을 들으면 내가 말리기도 전에 달려가서 대신 화내주고, 내가 힘들면 함께 울어주고 기쁘면 함께 웃어주는 친구들.

이제 난 음악도 듣고 또래 아이들처럼 놀기도 한다. 또래아이들처럼 산다는게 참 좋은 것이라는걸 난 이제 알아버렸다








그래서, 그만큼 더 열심히 살려고.
늦은만큼, 내 시간은 배상받아야지
난 나니까.




나 자신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