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의 시점
그렇게 우리는 깔깔거리며 그곳에 도착했어요. 슈가 형이 차를 세웠고 우리는 한 명씩 차에서 내렸어요. 저, 제이홉, 그리고 Y/N은 차 안에 남았죠. 제이홉이 차에서 내렸고 저는 Y/N을 깨우려고 했어요.
"Y/N, 일어나 봐. 우리가 도착했어."내가 말했다.
"엄마, 2분만 더요""아, 정말 귀여운 아가씨네." 그녀가 말하더니 갑자기 내 팔을 잡았다. 그녀가 내게 꼭 달라붙자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나는 진정하려고 애쓰다가 그녀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안고 차에서 내렸다.
"아직 안 일어났네. 멍청한 여자애."Avinash arpita와 priyanshi가 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네 명을 제외하고는 우리 모두 웃었어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그들의 똑같은 반응을 보고 웃었다는 뜻입니다).
"태형아, Y/N을 나한테 줘. 내가 깨울게."JK가 말했다.
나는 Y/N을 내려놓고 안아주었다. 그때 정국이가 Y/N의 귀에 뭔가를 속삭였다. 1분 정도 속삭이더니 갑자기 Y/N이 깜짝 놀랐다.
"저는 깨어 있어요. 자고 있는 게 아니에요."Y/N이 말했다.
정국의 시점
나는 Y/N의 귀 가까이 다가가 속삭였다.
"일어나, 잠꾸러기야"
"엄마, 2분만 더요."Y/N이 자면서 말을 했다. 나는 킥킥 웃었다.
"어흠, Y/N, 난 전정국이야. 네 엄마가 아니고. 만약 깨어나지 않으면 널 여기 두고 갈 거고, 넌 우리와 함께 갈 수 없을 거야."나는 조용히 말했다.
"JK 오빠랑 얘기하다니 꿈만 같아!"그녀가 말했다. 아, 그녀는 이게 꿈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
"꿈이 아니야, 눈을 뜨고 봐."나는 간단히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눈을 깜빡이며 내 얼굴을 보았다.
"아, 맙소사, 늦잠 잤네."Y/N은 그렇게 말하고는 뛰어올랐다.
"저는 깨어 있어요. 자고 있는 게 아니에요."Y/N이 말했다
그리고 원숭이처럼 깡충깡충 뛰었다.
"와, Y/N 진정해"프리얀시는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팔을 잡고 뛰어내리려는 것을 막았다.
그러고 나서 우리 모두 마스크를 썼습니다.
"왜 마스크를 쓰는 거야?"Y/N이 물었습니다.
"아, 바보야. 걔네들이 얼굴도 안 가리고 돌아다니면 모두가 걔네가 BTS인 걸 알게 될 거야."아르피타가 말했다.
그때 프리얀시, Y/N, 그리고 아르피타가 무언가를 속삭였다.
"자, 모두 함께 가자!"프리얀시는 그렇게 말하고 걷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 옆에서 걸었다. 2분 후 우리는 문에 도착했다.

"와, 우리가 놀이공원에 왔네!"호석이랑 태형이가 신나서 소리쳤고, 우리 모두 활짝 웃었다.
"자, 안으로 들어가자."아비나쉬가 말했고, 우리는 모두 매표소로 갔습니다.
"성인용 티켓 11장"아비나쉬가 말하자 그 사람이 그에게 티켓을 건네주었고, 아비나쉬는 티켓값을 지불했습니다.
"이 여자애도 너랑 같이 가는 거 아니야?"그 사람은 Y/N을 가리키며 말했다.
"네, 맞아요."아비나쉬가 말했다.
"그럼 왜 이 아이의 티켓은 사지 않았나요?"그 사람이 말했다.
"나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어른이고, 스무 살이다."
Y/N은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아, 정말 죄송해요. 키 때문에 제가 헷갈렸어요."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가라고 손짓하며 말했다.
Y/N은 매우 화가 났고, 아비나쉬는 그녀를 끌고 갔다. 우리는 공원 안으로 들어갔다.
"그럼 어떤 놀이기구를 먼저 탈까요?"남준이 물었다.
"그 놀이기구를 먼저 타세요"호석은 흥분해서 말했다.
우리는 놀이기구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것은 바로 그것이었다.즐거운 하늘 비행 되세요.
(작가 주: 해피 스카이 라이드 사진입니다. 좀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에셀 월드에 가봤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다가 나중에는 점점 빨라지더라고요.)
한 차량에 최대 세 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최소 한 명 이상 탑승해야 했으며, 우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앉았습니다.
아비나쉬-아르피타-제이홉
진남문수가
태형-Y/N- 지민
프리얀시-정국
나는 마지막에야 프리얀시와 함께 앉았고, 그제야 출발했다. 처음에는 속도가 느려서 핸들을 잡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핸들에서 손을 떼고 머리 뒤로 얹었다.
"창을 잡아"프리얀시가 말했다.
"속도가 느리니 손잡이를 잡을 필요가 없어요."나는 차분하게 말했다.
"좋아요, 마음대로 하세요."프리얀시는 그렇게 말하며 씩 웃었다.
"그 비웃는 표정은 뭐였어?"제가 물어봤어요.
"몇 초 후면 알게 되실 겁니다. 저희 차량이 이제 내려가려고 방향을 틀고 있거든요. 곧 알게 되실 거예요."프리얀시가 말했고, 나는 그녀의 비웃는 듯한 얼굴만 봤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싶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그때 갑자기 차 속도가 올라갔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중이었는데, 내가 손잡이를 잡고 있지 않아서 균형을 잃었다. 재빨리 프리얀시를 붙잡았다. 내가 갑자기 그녀를 붙잡자 그녀는 깜짝 놀랐다. 그녀의 눈을 보니 나를 빤히 보고 있었다. 우리는 한동안 서로를 바라보았다. 우리 얼굴은 불과 몇 센티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나는 그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고, 심장은 점점 더 빨리 뛰었다. 막 키스하려는 순간, 갑자기 차 속도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그녀는 내 손을 어깨에서 떼어내고 손잡이를 잡았다.
"놀이기구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으면 손잡이를 꽉 잡으세요."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몸을 뒤로 뺐다.
그녀가 내 앞에서 등을 돌렸다. 나는 얼굴이 새빨개졌다. 어떡하지? 다행히 그녀가 나를 말렸어. 아, 안 돼. 그녀에게 빠지면 안 돼. 그녀는 그냥 팬걸일 뿐이야. 진정해, 농담이야. 나는 속으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아르피타의 시점
아비나쉬, 저, 그리고 제이홉은 차량에 앉았어요. 우리 모두 손잡이를 잡았죠. 그때 아비나쉬가 갑자기 제 손을 잡았는데, 저는 깜짝 놀라서 빼내려고 했지만 그의 손아귀가 너무 단단해서 얼굴이 빨개졌어요.
"아르피타, 왜 볼이 빨개? 열이 있는 거야?"제이홉이 물었다.
"아니요, 저는 열이 있는 게 아니에요. 그냥-"내가 "제이홉 오빠"라고 말하려는데 제이홉 오빠가 말을 끊었다.
"어머, 얼굴이 빨개졌네."제이홉 오빠는 흥분해서 말했다.
"예" 그렇게 말하자 내 뺨은 더 빨개졌다.
"하지만 왜?"제이홉이 말을 꺼내더니 나와 아비나쉬를 번갈아 쳐다봤다. 아비나쉬는 재빨리 내 손을 놓고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아, 이 녀석 정말.
그때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를 조금 놀려주는 거지만, 해롭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죠. 질투심을 유발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당신은 제 최애인데, 당신 옆에 앉으니 얼굴이 빨개졌어요."내가 호석이가 아비나쉬가 나를 노려보는 걸 봤다고 말하자, 그는 또 봤다고 했다.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해한 건가? 정말 똑똑한 사람이군.
"오, 잘됐네요, 제 팬걸님!"제이홉 오빠가 그렇게 말하며 내 뺨을 꼬집었고, 나는 웃었다.
"머리카락에 뭐가 묻었어요. 잠깐만요, 제가 떼어볼게요."제이홉 오빠가 그렇게 말하며 입을 내 귀 가까이 대고 천천히 속삭였다."당신의 남자가 질투심에 몹시 사로잡혔어요. 이걸 원하시나요?"제이홉이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표시를 했다. 그러자 그는 내 손 가까이에 손을 댔다. 나도 손을 댔다.제이홉의 손 근처에.
아비나쉬가 엄청 질투하는 걸 봤어요.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서 크게 웃기 시작했는데, 아비나쉬가 어리둥절해하더니 제이홉 오빠도 같이 웃기 시작했어요.
"진정해, 그냥 장난친 거야. 네 아르피타한테 작업 건 아니었어."제이홉이 아비나쉬에게 말했다.
"내 아르피타, 그래, 그녀는 내 아르피타야."아비나쉬는 그렇게 말하며 내 손가락과 자신의 손가락을 얽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잊지 마."제이홉이 그렇게 말했고, 우리는 조금 떨어져서 계속 드라이브를 즐겼어요. 제 손은 여전히 아비나쉬의 손과 얽혀 있었죠.
Y/N의 시점
"이 열차는 너무 느려요."지민 오빠가 불평했어요.
"걱정하지 마 오빠, 이 차가 내려갈 때 속도가 올라갈 거야."저는 지민 오빠에게 확신시켜 드렸어요.
"아, 알겠습니다."지민 오빠가 말하며 나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태형 오빠가 신나서 펄쩍 뛰었다.
"아아 지민잇시 표정 Y/N" 태형 오빠가 프리얀시랑 정국이를 가리키며 말했어요. 정국이 오빠가 프리얀시랑 너무 가까이 있어서 키스하는 건지 아닌지 제대로 볼 수가 없었는데, 아마 키스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정국이 오빠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마스크로 입을 가린 채 프리얀시랑 키스하고 있었어요.
"기이한" 나는 중얼거렸다.
"이상한 게 뭐야?"태형이랑 지민 오빠가 물어봤어요.
"아, 사실 제가 좀 이상한 생각을 했었어요."내가 말했다.
이번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아니요지민 오빠가 물었다.
"사실 저는 정국 오빠가 마스크를 쓴 채로 프리얀시에게 키스하는 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내가 그렇게 말하자 지민 오빠가 씩 웃었다.
"아, 바보야, 키스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까이 있는 거야."태 오빠가 말했어요.
"하지만 그들은 마치 키스하는 것처럼 보였어요."나는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그들이 뭘 하고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지민 오빠가 물어봤어요.
"예" 내가 그렇게 말하자마자 갑자기 지민 오빠가 두 손으로 내 허리를 감싸 안고 나를 가까이 끌어당겼다. 아, 뭐 하는 거지? 우리 얼굴이 몇 센티미터밖에 안 남았을 때, 그는 나를 끌어당기는 걸 멈추고 허리를 더 꽉 잡더니 내게 더 가까이 다가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는데, 그가 키스하려는 순간 갑자기 멈칫했다. 내 얼굴은 순식간에 빨개졌다. 세상에,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태형이를 보니 그는 등을 돌리고 있었다. 질투하는 건가? 물론 아니지. 태형이가 왜 질투하겠어? 그런데 왜 질투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거지?
"그러니까 JK와 프리얀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 거네."지민 오빠가 말했고, 나는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봤다.
"예" 나는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너무 긴장했지만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태형아, 정국이가 프리얀시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지민이 물었다.
"당연하지, 그들의 얼굴을 못 봤어? 그렇게 가까이 있었는데."태형이 말했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잖아. 내가 봤을 땐 정국 오빠가 창살을 잡고 있지 않아서 좀 놀랐을 수도 있고, 그래서 둘이 가까이 있었던 것 같아. 얼굴이 가까이 있다고 해서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 건 아니잖아."내가 말했다.
"그러니까 Y/N, 누구든 이 정도까지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거죠. 꼭 서로 좋아할 필요는 없다는 거고요?"태 오빠가 물었다.
"아니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었어요. 그냥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둘이 너무 불균형해서 가까웠던 거고,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내가 말했다.
"아, 당신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우리가 그저 상상하는 것일지도 몰라요."태 오빠가 말했다.
그러자 놀이기구가 멈췄고 우리는 모두 내렸습니다. 모두 모였고 저는 재빨리 프리얀시에게 다가가 그녀와 아르피타를 남자아이들로부터 조금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무슨 일이야, Y/N?"프리얀시가 물었다.
"내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야 하는 거잖아."나는 건방진 말투로 말했다.
"무슨 말씀이세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돼요."프리얀시가 말했다.
저도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어요"아르피타가 말했다.
"왜 정국이랑 그렇게 친했던 거야?"프리얀시에게 물어봤더니 얼굴이 새빨개졌어요. 얼굴이 붉어졌는데 태 오빠는 왜 진실을 말한 걸까요?
"와, 프리얀시 진짜 JK 오빠 좋아하네?"아르피타는 흥분해서 물었다.
"아니요, 그는 그렇지 않아요."프리얀시가 말했다
"당연히 그럴 리 없죠. 그는 유명인이니까요."아르피타가 말했다. "맞아, 그들은 우리를 그저 팬걸로만 대하는 게 맞아. 우리는 그들에게 그냥 평범한 사람일 뿐이야. 하지만 지민 오빠가 이렇게 꼭 안아줄 때, 그가 나를 그저 팬걸로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안 돼. 당연히 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그들이 우리에게 마음을 주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이 아파. 오늘 하루가 세상에서 제일 길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오늘이 방탄소년단과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마지막 날이 될 테니까. 꿈만 같고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늘 하루가 지나면 우리 삶은 다시 평범해질 테니까. 대학에 가고 모든 게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겠지." 아, 그만해, Y/N. 슬픈 결말은 생각하지 마. 그냥 밝게 생각하고 오늘 하루를 최대한 즐겨. 이런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는 게 아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