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Magic shop_
2019.10.8
__________

"어어..."
그린 기숙사
똑똑-

"누구.. 아, 들어와"

"오빠, 왜 먼저 왔어..?"
주현은 윤기의 방에 앉은 뒤
말을 건넸다

"주현아, .."
"너 나 어때?"

"어...어..?!"

"난 너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너는, 너는 나 어떠냐고"

"나도....."

"...어..?"

"나도 오빠.. 좋아한다고.."

"그럼 됐네.."
"우리 사귀는거 맞지?"
윤기는 특유의 입동굴을
보이며 물었다

"응, 맞지!"
쪽-

"뭐...뭐야..///"

"음.. 사귄 기념으로 알아둬"
그런 윤기의 말에
볼을 더 붉히는 주현이다
"우와- 커플 맞네, 둘이!"
"봐봐~ 둘이 사귈 줄 알았어-"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들리더니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그 소리의
주인들..

"형, 주현아! 축하해요!!"

"그럴 줄 알았다~!"
여주 : 드디어 커플 탄생이네요..!

"축하해요"

"ㅋㅋ 다들 뭐에요-"

"언제부터 거기 있었냐.."
여주 : 으음.. 아마 거의 처음부터?ㅋㅋ

"다..다 본거네..?ㅠ"
"으아.. 부끄러워.."

"흐아.. 좋겠다.."
"난 여친 언제 생기지.."
여주 : 저도.. 남치인..

"...."
여주가 그런 말을 하자
태형은 여주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나 뭐하니..'
'그냥 고백해버릴까..'
'으아.. 차이면 어떡해..'
여주 : ..
'고백했다 차이면.. 친구로도
못지낼거 같은데..'

"너네 오늘 그냥 들어가"
"쟤네 커플 된 기념으로 오늘
훈련 그만하자!!"

"그럼 들어갈게요"

"오빠.. 오늘은 나 먼저 들어갈게.."
"내가 오늘 선행을 좀 하려구..!"

"응 들어가-"
"나도 그 선행 좀 해야겠다!"
각자 기숙사로 들어감
레드(여주 , 주현)
여주 : 흐아아..
부럽다.. 주현아..

"고백해, 그냥"
여주 : 차이면.. 친구로도 못
지낼거 같아..

"근데 그런거 때문에 고백
못하면 영영 친구사이 인거야"
"혹시 몰라, 태형이도 너 좋아할지?"
여주 : ...설마..
그런 상황이 흔치가 않은데..

"진짜 그러다 후회한다고.."
"영영 친구사이로만 지내는 것보다
차라리 나중에 후회 안 남게
고백 딱 한번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여주 : ..그렇겠지..
-
블랙(태형 , 윤기)
똑똑-

"어.. 들어와요, 형"

"그래서. 고백, 안할거야?"

"...네?"

"여주한테 . 너, 여주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좋아하죠...좋아하는데.."
"고백.. 했다 차이면요?"

"차이면? 친구사이로도 어색하게 지내겠지."
"근데, 그렇다고 고백 안 하면
너 나중에 후회해."

"그렇죠.. 후회...하겠죠..?"

"당연하지"
"후회 안 할 자신 있으면
고백 안 해도돼. 근데 너 무조건
후회 할 거 같아서 말해주는 거다"

"...알았어요 .. 충고 고마워요.."

"응, 힘내라"
___________
윤기랑 주현이가 말한 그 선행은
아마 이어주는걸 말했던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