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끄적/단편글 (X)

좋다

사랑이 영원하다는 것이 실제로 일어날 일이 아닌 것 같다가도 영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 속을 헤집어 놓는다.

영원한 것일지. 영원하지 않은 것일지. 그게 가족에 대한 사랑인지. 연인의 사랑인지 친구의 사랑인지.

가족의 사랑이라면 핑곗거리가 늘어나고,
친구의 사랑이라면 잦은 다툼이 생기고,
연인 끼리의 사랑이라면 권태기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사라지더라도 끝나도 남아있는게 사랑이라서 더욱 그랬던건 아닐까



놀러와서 글 쓰고 다시 잠수타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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