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우진이한테 뛰어간 여주...
" 오빠!! "
" 우아아아악!! 놀랬잖아... "
" 황민현 형사 알아요? "
" 아 그형? 저깄잖아 "
" 나 아무래도 저 사람이랑 얘기 좀 해야겠어 "
" 왜, 걱정되서 안돼 "
" 아니, 저 사람이 싸가지 담임 오빠란 말이에요... "
" 쓰읍! 이쁜 말 써야지 "
" 알았어요, 그니까 제발 얘기 좀 하게 해줘요... "
" 허락하는 대신, 얘기할 때 나 옆에 두고 이야기해 "
" 오빠 질투나서 그래요? "
" 웅 "
" 우와…왜케 솔직해요? "
" 다시 헤어지면 안되잖아, 그럼 내가 옆에 꼭 붙어있어야지 "
" 박우진 짱!! "
" 어 오빠 안붙였다 "
" 아아…여기 경찰서에요… "
" 이따 그럼 집에가서 혼내야겠다 "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음흉한 자신 특유의 덧니 미소를 지으며
민현에게 간 우진이였고,
" 자 데리고 왔지? "
" 허얼…포스 개쩔어 "
결국 협박(?)으로 데리고 오는거에 성공한 우진이였다고 한다
" 박우진, 이 아가씨는 누구야? "
" 내 여친, 한여주 "
" 고등학생이랑 연애하냐 "
" 응, 두번째 연애야 "
" 그니까 우리 여주한테 이상한 소리하면 죽는거야 "
" 알았다… 자, 용건이 뭐에요? "
" 아니, 형사님 동생 황민영있잖아요… "
" 그 사람이 제 담임쌤인데 막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 차별해요!!! "
" 푸흡, 그거 말하려고 온거에요? "
" 아니, 저희한테는 얼마나 중요한데요 "
" 그래요, 내가 내 동새완테 잘 말해줄께요 "
" 꼭 말해줘야돼요!! "
" 알았다니까, 난 24살 황민현이에요 "
" 전 19살 한여주에요 "
" 그럼, 잘 부탁드려요! "
" 여주, 가자 혼나러 "
" 아아…오빠 아직 일 안끝났잖아요 "
" 어, 아까전에 끝났어 "
" 야 박우진! "
" 갈께요 "
" 잠깐만 기다려 "
" 네에… "
" 민현이형, 뭐? "
" 니 여친 간수잘해라, 누가 뺏어갈지 모르니 말이야 "
" 알았어, 그리고 내 여친은 내가 알아서 해 "
" 푸흡, 잘가라 "
" 형도 "
" 한여주양, 혼나러 가시죠 "
" 흐에에에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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