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내가 서에서 큰소리로 말하지 말고 뛰어다니지 말라고 경고 했지"
"그게 문제가 아냐! 나 요한오빠 좋아해!"
"야! 너 대놓고 김요한 좋아한다고 광고하냐? 나 같으면 작게 말하겠다"
"어..? 나 크게 말했어?"
"어. 엄청 크게 말했어"
"헐... 나 쪽팔려..."
"알면 조용히 나가서 집가면 되"
"헐... 나 어떡하지"
"그렇게.. 너 어떡하냐? 니 뒤에 김요한 있는데"
"어..? 장난 치지마.."

"승우선배 장난 안 쳤는데?"
"헐.. 미친... 안녕히계세요!"
"에헤이.. 어디가. 근무 중에 시람 설레게 해놓고. 너 진짜 나 좋아해?"
"아.. 아까 들었잖아요!"
"다시 말해주면 보내줄게"

"애들아. 염장은 밖에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