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 김요한

시즌2 에피소드 4

"힝... 이제 가야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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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열심히 듣고! 오빠는 너 모교에 수업하려 가야겠다!"

"에? 오늘부터 24시간 근무라매."

"그 24시간 근무 중에 고등학교 교육도 있네요~^^"

"헐... 여학생들이 찝쩍대면 어떡해?"

"푸흐.. 걱정하는거야? 오빠가 이렇게 이쁜 우리 이연이를 두고?"

"참나.. 나 이제 가봐야겠다. 오빠 오늘 하루 화이팅하구 나중에 
벛꽃보려 가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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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자ㅎ 이연이도 오늘하루 화이팅!"

"웅ㅎㅎㅎ 이만 가볼게!"

탁-


손을 흔들며 안녕 이라고 밀하는 이연을 보며 요한도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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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한이연!!"

"뭐야. 너도 이제 오는겨?"

"ㅇㅇ 같이 들어가면 되겠네"

"그러게ㅋㅋㅋㅋ"

"남친이랑은 몇일 됬냐?"

"100일 좀 넘었짘ㅋㅋㅋㅋㅋ"

"야. 니 생일 언제지?"

"나 생일 4월 9일이지"

"그때 뭐할거?"

"요한오빠랑 데이트 하려고 ㅋㅋㅋ"

"너 이번 생일에 뭐 갖고싶냐?"

"나 이번에 향수 가지고 싶어. 거의 다 떨어졌더라고."

"헐? 니 향수 뿌림?ㅋㅋㅋ"

"ㅇㅇ 성인되고 나서 뿌리기 시작함"

"니 뭐 뿌리는데"

"나 이너퍼퓸"

"아~ ㅇㅋㅇㅋ"


철컥-


"니 어디 앉을거?"

"나 가운데."

"ㅇㅋㅇㅋ 같이 앉자"

"콜 ㅋㅋㅋㅋ"


철컥-


"모두 들어왔죠? 출석 부르겠습니다."

"하.. 왜 첫 수업이 윤리인지.."

"니가 선택해놓고 왜 지랄이야"

"그건 ㅇㅈ. 근데 난 첫 수업이 윤리면 졸리다고"

"허.. 외고 나온 애 맞아?"

"맞다. 외고 나온놈이 이런 삶을 산다"

"어허!! 거기 조용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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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땜에 걸렸잖아;;"

"조승연!"

"네!!"

"지랄; 난 소곤소곤 말함;"

"지랄하넼ㅋㅋㅋ 개소리 삼가"

"응 사람소리;"

"시발.. 노잼 드립;;"

"한이연!"

"네!!"

"야. 닥치고 니 동아리 어디 들어갈거임?"

"..? 벌써 동아리 모집해?"

"ㅇㅇ 벌써 몇몇 동아리 모집 공지 뜸"

"아 ㄹㅇ? 그럼 무슨 동아리 있는지 보고 들어가야지"

"그럼 오늘 같이 보려 가자"

"ㅇㅇ. 어차피 이 수업 끝나고 다음 수업까지 2시간 비니까 그때 밥먹고 동아리 보고 다 하자"

"콜 ㅋㅋㅋ"

"한이연, 조승연! 떠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뭘 쪼개;;"


그렇게 둘은 이야기하다 수업을 하나도 못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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